[23-24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호드리구-벨링엄 득점" 레알마드리드, 브라가에게 2-1 승리

챔피언스리그 강호 레알마드리드, 이들은 C조에서 연이은 승리를 거두고 있던 가운데 이들은 포르투갈 구단인 브라가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주드 벨링엄은 미드필더지만 공격수라고 봐도 이상할 것이 없는 경기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브라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테우스

DF - 요시팟 멘데스, 세르다르 사아치, 시쿠 니아카테, 크리스티안 보르하

MF - 비토르 카르발류, 알리 엘무스라티

MF - 히카르도 오르타, 로드리고 잘리자르, 알바로 잘로

FW - 시몽 반자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벨링엄이 중앙 공격수로 뛰게 되었다.

 

GK - 케파 아리사발라가

DF - 다니 카르바할, 안토니오 뤼디거, 나초 페르난데스, 프란 가르시아

MF - 페데리코 발베르데, 루카 모드리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FW - 호드리구,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5분 벨링엄이 넘어지며 기회가 무산되고 16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의 중앙 패스, 호드리구가 공을 건들며 득점에 성공한다.

 

20분 브라가의 코너킥 크로스, 엘무스라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2분 비니시우스의 크로스, 카르바할이 공을 받지 못한다.

 

27분 비니시우스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32분 오른쪽 측면에서 멘데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34분 카마빙가의 전진 패스, 비니시우스가 공을 받아 패스를 시도하고 호드리구가 득점을 기록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37분 마테우스가 나온 상황에서 비니시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0분 오른쪽에서 발베르데의 낮은 크로스, 하지만 사아치가 공을 걷어낸다.

 

44분 잘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4분 프란 가르시아의 크로스, 호드리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1분 벨링엄이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마테우스가 선방해내고 59분 카마빙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테우스가 공을 잡아낸다.

 

60분 레알마드리드의 코너킥 크로스, 카르바할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0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의 패스, 벨링엄이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63분 잘로가 수비수가 없는 위치에서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에 성공했고 70분 오르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선방해낸다.

 

71분 레알마드리드가 호드리구와 추아메니를 교체하고 82분 비니시우스의 단독 찬스, 수비수들을 속이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93분 카마빙카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의 질주, 하지만 마테우스가 나와 공을 잡아내며 경기는 2-1로 종료된다.

-골가뭄 탈출한 호드리구-

855분 동안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던 호드리구, 최근 포지션 불만을 토로하며 호드리구의 이적 가능성이 오르고 있던 와중 이번 경기를 통해 그는 골가뭄을 탈출하게 되었다.

 

호드리구와 비니시우스의 조합은 상당히 눈에 띄었고 특히 그 누구보다 주드 벨링엄의 존재는 입을 벌어지게 만들고 있었다.

 

호드리구와 비니시우스는 양 측면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들 가운데 벨링엄이 버티고 있었다.

 

미드필더인 그는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만능 플레이어로써 가치를 보여주었고 벨링엄은 이번 시즌 레알마드리드에서 11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전승에 일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벨링엄은 등번호 5번이 아닌 9번으로 변경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브라가는 16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레알마드리드는 13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레알마드리드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의 POTM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로 선정되었다.

 

비니시우스는 7.5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카마빙가와 벨링엄은 8점을 받으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브라가의 요시팟 멘데스의 6.4점이었으며 1점로 끝난 경기였지만 레알마드리드는 브라가를 손쉽게 제압하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