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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리그1 18Round] "음바페 1골 1도움" PSG, 랑스전 2-0 승리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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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단 1패만을 기록하고 있던 PSG, 휴식기를 거쳐 맞이한 상대는 지난 시즌 돌풍을 보여준 랑스였다.

 

하지만 무적의 PSG는 랑스조차 2-0 승리를 거둔 가운데 여전히 음바페의 활약이 눈에 돋보이는 경기였다.

 

랑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브리스 삼바

DF - 조나탕 그라딧, 케빈 단소, 파쿤도 메디나

MF - 제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 닐 엘 아이나위, 앙디 디우프, 파이투 마우아사

MF - 플로리앙 소토카, 다비드 코스타

FW - 엘리 와히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이강인은 아시안컵 차출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카를로스 솔레르, 마르퀴뇨스, 다닐루 페레이라, 뤼카 에르난데스

MF - 워렌 자이르-에메리, 마누엘 우가르테, 비티냐

FW - 우스만 뎀벨레, 킬리안 음바페, 브래들리 바르콜라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마르퀴뇨스의 긴 전방 크로스, 음바페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분 와히가 다닐루 페레이라의 태클에 넘어지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6분 랑스의 페널티킥 키커로 프란코프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내고 13분 다닐루 페레이라의 긴 전방 패스, 이어 음바페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단소에게 밀려 기회가 저지당한다.

 

22분 와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내고 22분 랑스의 코너킥 크로스, 단소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9분 마우아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0분 왼쪽에서 바르콜라가 침착하게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파리생제르맹이었다.

 

40분 뎀벨레의 패스를 솔레르가 슈팅까지 이어보지만 삼바가 선방해내고 47분 바르콜라가 침투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그라딧의 태클에 넘어지며 주심은 VAR 판독 끝에 레드 카드를 들어올린다.

 

50분 PSG의 프리킥 키커로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삼바가 공을 잡아내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55분 엘 아이나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공을 잡아내고 60분 비티냐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2분 에메리의 패스를 파비안이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8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파비안이 공을 접어 음바페에게 패스를 시도하지만 좋지 않은 판단이었다.

 

83분 음바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4분 메디나의 패스 미스, 음바페의 전진 패스를 받은 비티냐의 중앙 패스,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삼바가 선방해낸다.

 

89분 뎀벨레의 전진 패스, 음바페가 시도한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결국 경기는 2-0으로 종료되며 당연한 승리를 거둔 PSG였다.

13경기 무패

리그1 최강자라고 불리는 파리생제르맹, 아슈라프 하키미, 이강인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게 음바페만 있다면 승리는 보장되는 것 같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파비안 루이스에게 교체 카드 1장만을 사용했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바르콜라와 뎀벨레의 측면 침투, 음바페의 빠른 스피드와 슈팅 능력으로 당연한 승리를 거두는 PSG였으며 지난 시즌 무서운 돌풍을 보여주던 랑스는 이번 시즌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PSG는 랑스에게 3연승을 기록하는 경기였으며 음바페는 19호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순위 2위인 위삼 벤 예데르의 9골과 10골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한 때 결정력이 논란이었던 바르콜라 역시 득점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PSG의 연승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랑스는 17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PSG는 15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점유율과 패스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PSG였으며 이 경기에서 파울은 총 18번, 옐로 카드는 랑스가 1장을 가져가게 된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1골 1도움을 기록한 음바페의 9.3점이었으며 뎀벨레는 8.3점, 바르콜라는 8.5점을 기록했다.

 

돈나룸마는 8.5점을 기록했으며 이 경기에서 최하 평점을 받은 선수는 레드 카드의 주인공인 그라탕 그라딧의 5.8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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