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3-24 리그1 19Round] 이강인 없는 PSG, 바르콜라 퇴장당하며 브레스트전 2-2 무승부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29. 12:54

본문

패배를 모르고 있는 리그1의 챔피언 PSG, 이들은 연승을 기록하며 상위권까지 올라온 브레스트를 만나게 된 가운데 2-2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브레스트는 전반전을 2-0으로 밀리고 있었지만 드리블로 PSG를 무너트려 이어낸 득점이 연이어 기록되며 금방 PSG를 추격했다.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로 리그 데뷔전을 치루는 베랄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워렌 자이르-에메리, 다닐루 페레이라, 루카스 베랄두, 루카스 에르난데스

MF -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마르코 아센시오

FW - 랑달 콜로 무아니, 킬리안 음바페, 브래들리 바르콜라

 

브레스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코 비조트

DF - 케니 랄라, 브렝당 샤르도네, 릴리앙 브라시에, 브라들레 로코

MF - 마흐디 카미라, 피에르 리스-멜루, 위고 마녜티

FW - 로맹 델 카스티요, 스티브 무니에, 제레미 르 두아롱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왼쪽에서 바르콜라의 중앙 패스, 굴절되며 흘러나온 공을 비티냐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조트가 선방해낸다.

 

13분 오른쪽에서 콜로 무아니의 중앙 패스,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9분 오른쪽 측면에서 랄라의 크로스, 르 두아롱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8분 브레스트의 프리킥 키커로 델 카스티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내고 38분 바르콜라의 로빙 패스, 아센시오가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한다.

 

45분 바르콜라의 중앙 패스, 아센시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비조트가 막아내고 흘러나온 공을 콜로 무아니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3분 마녜티가 화려한 드리블로 연이어 침투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낸다.

 

53분 랄라가 음바페를 넘어트리며 음바페와 충돌하고 주심은 랄라와 음바페에게 옐로 카드를 선언한다.

 

55분 델 카스티요가 공을 몰고 들어오며 시도한 패스를 받은 카마라가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시작하는 브레스트였다.

 

67분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0분 왼쪽에서 사트리아노의 중앙 패스, 마티아스 페레이라 라지가 센스있는 힐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용병술로 무승부로 이끈 브레스트엿다.

 

87분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2분 바르콜라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92분 리스 멜루가 공을 차는 과정에서 바르콜라의 발에 터치가 생기자 바르콜라는 강한 항의를 보여주고 주심은 그에게 옐로 카드를 들어올린다.

 

94분 바르콜라가 브라히미에게 태클을 시도하며 주심은 옐로 카드를 들어롤리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게 된다.

 

결국 경기는 2-2로 종료되며 승점 1점과 1명의 퇴장을 얻게된 파리생제르맹이었다.

우위같았지만 금세 덜미 잡힌 PSG

이들은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며 금방 브레스트를 위협하고 있었다. 음바페의 스피드, 바르콜라의 드리블, 어디선가 튀어나오는 콜로 무아니와 아센시오, 비티냐의 공격 가담은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아센시오와 콜로 무아니가 득점에 성공하며 PSG는 공식마냥 당연한 승리가 예상되고 있었지만 이번 시즌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브레스트는 생각보다 유연하게 PSG의 틈을 파고들었다.

 

마녜티와 델 카스티요의 드리블은 PSG의 수비 사이를 마치 헤엄치는 것 같았으며 이들의 부드러운 드리블로 인해 2골을 내줘버린 돈나룸마였다.

 

바르콜라는 측면에서 계속해서 드리블을 시도했지만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택하지 않았으며 음바페의 슈팅은 연이어 골대를 벗어났다.

 

뎀벨레, 하무스까지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었지만 변화를 주기에는 시간이 많지 않았고 오히려 브레스트 감독인 에릭 로이의 용병술은 PSG의 덜미를 잡아버릴 수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10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브레스트는 9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총 2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각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은 두 팀이었다.

 

여기에 더해 PSG는 1장의 레드 카드를 받았으며 최고 평점인 8.5점을 받은 바르콜라는 퇴장을 당하게 되었다.

 

음바페는 7.1점, 아센시오는 7.3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하 평점은 6.2점을 기록한 브레스트의 주장 브렝당 샤르도네였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