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리그1 21Round] 휴식 취한 이강인-음바페, 로테이션 가동한PSG는 릴에게 3-1 승리

패배라는 단어를 잊은 PSG, 이들은 LOSC 릴을 만나게 된 가운데 이들은 당연하게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잔루이지 돈나룸마, 킬리안 음바페를 선발 출전시키지 않았으며 아시안컵을 마친 이강인은 휴식 차원에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이강인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GK - 케일러 나바스

DF - 노르디 무키엘레, 다닐루 페레이라, 루카스 베랄두, 루카스 에르난데스

MF - 마르코 아센시오, 마누엘 우가르테, 파비안 루이스

FW - 우스만 뎀벨레, 곤살루 하무스, 랑달 콜로 무아니

 

LOSC 릴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루카스 슈발리에

DF - 티아구 산토스, 레니 요르, 알렉산드루, 이스마일리

MF - 나빌 벤탈렙, 뱅자맹 앙드레

MF - 에돈 제그로바, 엔젤 고메즈, 가브리엘 구드문드손

FW - 유수프 야즈즈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오른쪽에서 티아구 산토스가 베랄두를 제치고 중앙 패스, 흘러나온 공을 야즈즈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릴이었다.

 

10분 파비안이 공을 빼앗고 콜로 무아니의 중앙 패스, 하무스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곧바로 동점골을 기록하는 파리생제르맹이었다.

 

16분 뎀벨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발리에가 공을 잡아내고 17분 오른쪽에서 파비안이 시도한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역전골을 기록하는 PSG였다.

 

34분 아센시오의 크로스, 아무도 받지 못하고 48분 아센시오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의 중앙 패스, 아센시오가 슈팅을 이어보지만 슈발리에의 선방에 막히고 만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2분 아센시오가 인터셉트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발리에가 공을 잡아내고 55분 무키엘레가 올라가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슈발리에게 막아낸다.

 

58분 제그로바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6분 루카스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바르콜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6분 바르콜라가 질주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슈발리에게 막아내고 이 과정에서 콜로 무아니와 충돌하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80분 왼쪽에서 바르콜라의 중앙 패스, 콜로 무아니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85분 왼쪽에서 바르콜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발리에가 선방해내고 경기는 이대로 종료된다.

로테이션도 강력하다

PSG는 돈나룸마 대신 나바스, 음바페 대신 하무스, 하키미 대신 무키엘레를 선발 출전시키며 릴을 상대한 PSG였다.

 

릴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가는 것 같았지만 PSG는 빠르고 강력하고 이타적인 플레이로 릴의 혼을 쏙 빼냈던 가운데 이들은 당연하게 승리를 거뒀다.

 

이들은 더욱 더 약속된 플레이를 선보이며 릴을 상대한 가운데 릴에서 주목받던 윙어 제그로바는 큰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고 PSG의 공격을 따라가기 바쁜 릴이었다.

 

릴의 골키퍼인 슈발리에는 6번의 선방을 기록했고 연이은 선방쇼를 보여준 가운데 이들은 2위인 니스와 승점 11점 차이를 보여주며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PSG는 이번 시즌 우승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순위 1위였으며 이들은 로테이션으로도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16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릴은 10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2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PSG는 2장의 옐로 카드, 릴은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7.9점을 기록한 우스만 뎀벨레였으며 최하 평점은 자책골을 기록한 알렉산드루의 5점으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