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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리그1 23Round] "존재감 없던 이강인" PSG, 스타드 렌과 1-1 무승부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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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라는 단어를 잊은 채 계속해서 선두 질주를 하고 있는 PSG, 이들은 프랑스에서 무적같았고 그 누구도 붙잡을 수 없는 구단인줄 알았지만 이들은 스타드 렌에게 1-1 무승부를 기록하게 된다.

 

이들은 6경기 만에 또 다시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연승에 잠시 브레이크 제동이 걸려버린 가운데 PSG는 스타드 렌에게 위협적인 상대가 되지 못했다.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선발로 출전하는 이강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다닐루 페레이라, 루카스 베랄두, 루카스 에르난데스

MF - 이강인,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FW - 우스만 뎀벨레, 킬리안 음바페, 브래들리 바르콜라

 

스타드 렌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스티브 만단다

DF - 겔라 두에, 크리스토페르 우, 지누엘 벨로시앙, 알리두 세이두

MF - 루도빅 블라스, 데지레 두에, 밥티스트 산타마리아, 이브라힘 살라

FW - 아민 구이리, 아르노 칼리무엔도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4분 오른족에서 하키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20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비티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만단다가 선방해낸다.

 

33분 구이리가 4명의 선수들을 제치고 시도한 아웃프런트 슛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멋진 드리블로 선제골을 얻는 스타드 렌이었다.

 

36분 구이리가 공을 접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8분 만단다의 패스 과정에서 두에가 비티냐를 넘어트리며 프리킥이 선언되고 49분 PSG의 프리킥 키커로 하키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2분 PSG의 프리킥 키커로 하키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고 55분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7분 오른쪽에서 뎀벨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9분 오른쪽에서 뎀벨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만단다가 선방해낸다.

 

63분 음바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9분 부리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4분 하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76분 PSG의 코너킥 크로스, 다닐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4분 비티냐의 전진 패스, 콜로 무아니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이 과정에서 두에가 달려오는 하무스를 넘어트리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86분 주심은 VAR 판독을 한 뒤 두에의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고 오히려 하무스의 헐리우드 액션에 옐로 카드를 들어올린다.

 

94분 비티냐가 공을 접고 난 뒤에 전진 패스, 하무스가 공을 받고 침투를 시도하지만 상대 수비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며 주심은 VAR 판독을 시행한다.

 

96분 주심은 만단다에게 옐로 카드를 선언하며 페널티킥을 선언하고 97분 PSG의 페널티킥 키커로 하무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결국 경기는 1-1로 종료되며 승점 1점을 가져가는 파리생제르맹이었다.

엔리케 "베스트 일레븐 만들기 어렵다"

이번 시즌부터 PSG의 지휘봉을 잡게 된 루이스 엔리케 감독,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을 이룬 명장인 만큼 그에 대한 기대는 커지고 있었다.

 

PSG는 강력한 스쿼드를 보유한 만큼 당연하게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팬들을 매료시킬 만한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한다는 평가는 이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아무리 음바페가 있더라고 이들은 많은 득점을 성공시키는데 어려움에 빠지게 되었다. PSG는 많은 윙어 자원을 보유하게 되며 음바페를 중앙으로 투입시켰고 왼쪽 윙어로는 콜로 무아니, 바르콜라가 주로 출전했다.

 

오른쪽에는 뎀벨레, 아센시오, 콜로 무아니가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중원에는 이강인, 비티냐, 파비안, 우가르테가 돌아가며 출전에 성공하고 있었다.

 

루이스 엔레케 감독은 "선발 선수 22명을 확보해야 한다, 포지션마다 2명의 선수를 갖고 싶다, 이것은 필수이며 경쟁이 필요하다"를 강요했다.

 

그는 이러한 경쟁으로 인해 정해진 베스트 일레븐이 없다고 언급했던 가운데 그만큼 강력한 선수들을 가져 이러한 고민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최적의 스쿼드를 아직까지 찾아내지 못했다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선수들의 장점이 제각각이고 여러가지 공격 루트를 찾는 방법이 아직까지 진행 중이며 더 나아가 찾아내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개인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한 PSG는 볼 소유 시간이 길어지고 있었으며 자신들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슈팅을 시도한다는 면에서 점점 전술적으로 한계가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들이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체제는 여전히 확신을 주지 못하는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15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스타드 렌은 3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총 29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PSG는 5장의 옐로 카드, 스타드 렌은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7.9점을 기록한 비티냐와 4명의 선수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하나 아민 구이리로 선정되었다.

 

이강인은 6.7점을 기록했으며 최하 평점은 6.2점을 기록한 교체 투입된 랑달 콜로 무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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