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3-24 리그1 27Round] PSG, 마르세유와 르 클라시크 더비에서 10명으로 2-0 승리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1. 12:41

본문

패배란 숫자를 까먹은 PSG, 이들은 이번 시즌 단 1패만을 기록하며 A매치 휴식기 이후 마르세유라는 라이벌을 만나게 된다.

 

"르 클라시크"라고 불리며 치열할 것만 같았던 더비 경기는 PSG의 승리로 종료되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마르세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파우 로페스

DF - 울리세스 가르시아, 샹셀 음벰바, 레오나르도 발레르디, 쿠엔탕 메를랑

MF - 조르당 베레투, 제프리 콘도그비아, 아민 아릿

FW - 루이스 엔히키, 일리만 은디아예,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다닐루 페레이라, 루카스 베랄두, 루카스 에르난데스

MF - 워렌 자이르-에메리,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FW - 우스만 뎀벨레, 랑달 콜로 무아니, 킬리안 음바페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5분 뎀벨레의 중앙 패스, 로페스가 튕겨내고 흘러나온 공을 파비안이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4분 오바메양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공을 잡아낸다.

 

15분 오바메양이 질주를 시도하지만 에메리의 태클에 차단당하며 옐로 카드를 받은 에메리였다.

 

16분 베레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7분 루카스 에르난데스의 로빙 패스, 음바페가 공을 받아 패스 후 파비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29분 뎀벨레의 전진 패스, 로페스가 나와 공을 걷어내고 30분 뎀벨레가 수비수들을 제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7분 베랄두가 오바메양을 밀치며 주심은 VAR 판독 후 베랄두에게 레드 카드를 들어올리며 퇴장을 선언한다.

 

항의하는 다닐루 페레이라에게 옐로 카드를 선언하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48분 오른쪽에서 하키미가 공을 접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53분 비티냐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의 중앙 패스, 비티냐가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비티냐였다.

 

58분 왼쪽에서 아릿의 슈팅이 돈나룸마와 골대를 맞고 튕겨나오고 베레투가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하지만 주심은 오프사이드로 무효를 선언한다.

 

76분 메를랑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막아내고 79분 오바메양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공을 잡아낸다.

 

85분 PSG의 역습 찬스, 하키미의 전진 패스, 아센시오가 패스 후 하무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87분 돈나룸마가 연이은 선방으로 마르세유의 공격을 저지하며 경기는 2-0으로 종료되며 르 클라시크 더비에서 승리하는 파리생제르맹이었다.

수적 열세에도 더비에서 승리한 PSG

유독 오바메양 수비에 무리한 모습을 보여주던 베랄두, 그는 결국 레드 카드를 받으며 이른 시간에 PSG에게 어려움을 안겨주게된다.

 

킬리안 음바페가 있었지만 음바페의 존재감은 미약했고 오히려 콜로 무아니, 뎀벨레가 자신들의 스피드로 골문을 두드려봤지만 슈팅은 모두 골대를 벗어나게 된다.

 

반면 마르세유는 킥력을 이용해 PSG의 골문을 노렸고 역습에 있어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들의 슈팅 역시 PSG의 수비에 막히기 일쑤였따.

 

결국 해결사는 비티냐였다. 공수에 있어 비티냐는 완벽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었고 돈나룸마는 선방쇼를 보여주며 마르세유 선수들을 더욱 답답하게 만들었다.

 

비티냐의 득점을 시작으로 하무스의 득점으로 완승을 거둔 PSG는 마르세유와 더비, 그것도 마르세유의 홈구장에서 달콤한 승리를 맛봤다.

 

후반전부터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큰 존재감을 뽐내지 못했으며 그의 활약은 다음 경기에서 기대를 해봐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마르세유는 22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PSG는 8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PSG는 4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특히 베랄두의 퇴장으로 1장의 레드 카드를 안게 된 PSG였으며 베랄두는 5.6점의 평점을 받으며 경기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최고 평점은 9.5점을 기록한 돈나룸마였으며 8점을 기록한 득점자인 비티냐는 8점을 기록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