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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는 텐 하흐, 맨유 떠나 아약스 복귀하나?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4. 3. 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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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위를 차지한 맨유의 감독 에릭 텐 하흐, 오래전부터 알렉스 퍼거슨의 대체자로 여러 감독들이 거쳐갔지만 퍼거슨 감독만큼 맨유를 지휘하는 감독은 나타나지 않았다.

 

하나둘씩 경질을 당하며 맨유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던 가운데 아약스를 전성기로 이끌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새로운 퍼거슨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팬들의 지지를 받게 된다.

 

하지만 그의 지도력 역시 의문이었다. 23-24시즌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전술이 없다며 팬들의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선수들과 불화설이 제기되고 있었고 그의 훈련 방식마저 외면을 받기 시작한다. 무엇보다 짐 랫클리프가 새로운 구단주가 되고 다음 시즌 새로운 맨유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텐 하흐 감독의 입지는 여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었다.

 

선수들과 불화, 기복있는 경기력, 전술적으로 탄탄하지 못하다는 점에서 그의 경질설은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차기 맨유 감독들의 이름들이 들려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텐 하흐 감독은 랫클리프 체제에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국 매체에서 "아약스가 텐 하흐 감독의 복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하게 된다.

 

이번 시즌 아약스는 시즌 초반 강등권 순위에 안착하며 역사상 최하위 순위를 맛보게 되었다. 이들의 흔들리는 위상에 팬들도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구단의 운영 체제, 감독 선임 등 많은 문제점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현재 이들은 리그 5위를 차지하며 다행히 하위권은 면했지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강자인 아약스는 현재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아약스는 떨어진 위상을 과거 에레디비시 우승 3연패의 주역인 에릭 텐 하흐 감독으로 끌어올릴 생각이었으며 아약스는 그의 복귀를 위해 보상금까지 지불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었다.

 

텐 하흐 감독 역시 맨유에서 자신의 입지, 권한이 보A장받지 못한다면 맨유를 떠날 계획이었다. 새로운 체제에서 여전히 신임과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그는 스스로 떠날 계획을 배제하지 않고 있었다.

 

그는 맨유 감독으로 매력적인 지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 역시 자신의 최고 전성기라고 말할 수 있는 아약스 복귀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도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그가 만약 아약스로 복귀를 선택한다면 안토니도 아약스로 데려가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으며 맨유를 아약스로 만들라고 했던 인물이 결국 아약스로 갈 것이라며 혀를 차고 있었다.

 

이어 텐 하흐도 맨유를 바꿀 수 없던 인물이라고 말했으며 서둘러 텐 하흐 감독이 떠나길 바라고 있었다.

 

텐 하흐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던 가운데 팬들은 그가 아약스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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