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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과 2-2 무승부, 김민재는 결장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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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경기에서 7년 만에 만나게 된 아스널과 바이에른 뮌헨, 두 팀의 전적은 큰 차이를 보여주지 않은 가운데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에서 강력한 상대를 만나게 되었다.

 

경기는 2-2로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선보인 두 팀이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다비드 라야

DF -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야쿱 키비오르

MF - 마르틴 외데고르, 조르지뉴, 데클란 라이스

FW -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친정팀을 상대하는 그나브리를 볼 수 있었다.

 

GK - 마누엘 노이어

DF - 요주아 키미히, 에릭 다이어, 마티아스 더 리흐트, 알폰소 데이비스

MF - 레온 고레츠카, 콘라트 라이머

MF - 리로이 사네, 자말 무시알라, 세르주 그나브리

FW - 해리 케인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7분 마르티넬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2분 벤 화이트의 패스를 받은 사카가 감아찬 슈팅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아스널이었다.

 

16분 벤 화이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공을 잡아내고 18분 사네의 전진 패스를 받은 고레츠카의 패스, 그나브리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동점골을 기록한다.

 

30분 사네의 질주, 중앙까지 파고드는 과정에서 살리바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32분 바이에른 뮌헨의 페널티킥 키커로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35분 무시알라의 전진 패스, 사네의 단독 찬스, 공을 접지만 외데고르에게 공을 빼앗기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오른쪽에서 하베르츠의 크로스, 키미히가 걷어내고 51분 아스널의 프리킥 키커로 라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7분 그나브리의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의 패스, 고레츠카가 슈팅까지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1분 라이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5분 사네의 질주, 패스를 받은 그나브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6분 아스널이 마르티넬리와 조르지뉴를 빼고 제주스와 트로사르를 교체한다.

 

68분 케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6분 제주스가 공을 접고 패스, 트로사르가 득점에 성공하며 아르데타의 용병술이 적중하게 된다.

 

81분 코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야가 공을 잡아내고 90분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코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춘다.

 

95분 사카의 단독 찬스, 노이어의 태클에 넘어지지만 주심은 PK를 선언하지 않고 경기는 2-2로 종료한다.

논란만 생겼던 경기

두 팀은 치열한 경기를 보여주며 2-2 스코어를 기록했지만 주심인 글렌 니버그의 판정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종료 직전 사카가 노이어의 다리에 부딪친 장면에 대해 PK를 선언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가졌고 투헬 감독은 경기 재개 휘슬이 불린 뒤 마갈량이스가 손으로 공을 건드는 모습에 대해 핸드볼 파울을 선언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가졌다.

 

니버그 주심은 PK가 될 수 있는 판정을 쉽게 넘어갔으며 니버그 주심은 불만을 말하는 선수들에게 "어린애같은 실수"라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경기 패배를 피하며 투헬 감독의 경질은 보류되고 말았다. 무엇보다 이 경기에서 김민재는 출전하지 못하며 그는 런던에서 모습을 비추지 못하게 되었다.

 

다이어는 사카의 득점을 적극적으로 막지 않았으며 제주스의 침투 당시 뒷걸음을 치며 제대로 막지 못해 다이어의 기량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는 팬들도 존재했다.

 

아스널과 바이에른 뮌헨은 1차전에서 그 누구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2차전에서 운명을 결정할 가운데 과연 어떠한 결과가 펼쳐질지 지켜봐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아스널은 13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8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아스널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총 25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아스널은 1장의 옐로 카드, 바이에른 뮌헨은 2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POTM은 아스널의 주장이 마르틴 외데고르였으며 그는 7.2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최고 평점은 7.7점을 기록한 고레츠카였으며 그나브리는 7.3점을 기록했고 최하 평점은 6.3점을 기록한 윌리엄 살리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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