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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라리가 31Round] 지로나에게 3-1로 승리한 아틀레티코, 공격 축구로 지난 패배 설욕했다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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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라리가 우승을 노려봤던 지로나, 시즌 중반부터 패배를 하기 시작하며 이들은 우승과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이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하게 된 가운데 지난 맞대결에서 승리했던 이들이었지만 3-1로 패배하며 3위 자리를 위협받기 시작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3-2로 모라타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얀 오블락

DF - 나우엘 몰리나, 스테판 사비치, 마리오 에르모소, 헤이닐두 만다바, 로드리고 리켈메

MF - 로드리고 데 폴, 코케, 사울 니게스

FW - 앙헬 코레아, 앙투안 그리즈만

 

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파울로 가자니가

DF - 에릭 가르시아, 다비드 로페스, 데일리 블린트, 미겔 구티에레스

MF - 존 솔리스, 알레시 가르시아, 앙헬 에레라

FW - 얀 쿠투, 아르템 도브비크, 사비우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오른쪽에서 쿠투의 슈팅을 도우비크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지로나였다.

 

10분 왼쪽에서 사비우의 중앙 패스, 도우비크가 받지 못하고 11분 블린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블락이 공을 잡아낸다.

 

13분 리켈메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5분 데 폴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블린트가 몸으로 막아낸다.

 

20분 오른쪽에서 몰리나의 패스를 받은 리켈메의 백패스, 데 폴이 중거리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8분 데 폴의 패스를 받은 그리즈만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넘어지며 기회가 무산된다.

 

29분 가르시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0분 데 폴의 패스를 받은 코레아가 넘어지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고 32분 에레라와 데 폴이 충돌하며 주심은 에레라에게 옐로 카드를 들어올린다.

 

33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프리킥 크로스, 에르모스의 헤딩을 미겔 구티에레스가 손으로 막으며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PK키커로 나선 그리즈만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한다.

 

51분 그리즈만의 크로스, 몰리나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제대로 이어지지 않고 왼쪽 측면에서 모라타의 크로스, 코레아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한다.

 

전반전이 종료되고 50분 데 폴의 크로스, 수비 맞고 흘러나온 공을 그리즈만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56분 오른쪽에서 사비우의 패스, 도브비크가 건들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8분 코케의 크로스, 리켈메가 공을 건들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71분 몰리나가 빈 골문에 슈팅을 시도하지만 득점으로 이어내지 못하고 76분 모라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힌다.

 

86분 코레아의 전진 패스, 리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릭 가르시아에게 막히고 96분 리누의 질주, 공을 접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경기는 3-1로 종료되며 아틀레티코는 지로나에게 역전승을 거둔다.

압박에서 압박

지난 두 팀의 맞대결에서 4-3으로 지로나가 승리를 거둔 가운데 두 팀의 공격 축구에 대해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지로나는 이번 시즌 초반까지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리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주목받는 구단이었던 가운데 무패가 깨지기 시작하며 현재 리그 3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나게 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리가의 다크호스이자 4위를 기록하고 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로나와 대결을 시작했다.

 

경기가 시작하고 지로나의 공격은 매우 매서웠다. 측면을 이용해 중앙으로 공을 전달하기 시작한 이들은 선제골을 기록하며 자신들의 공격적인 모습을 과시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지로나의 과격한 플레이가 시작되었고 결국 구티에레스가 손으로 공을 건들며 PK를 내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기회를 살리기 시작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압박하던 지로나였지만 동점골 이후 전세는 역전되기 시작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점점 자신들의 플레이를 찾아가기 시작하며 지로나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메오네의 용병술이 적용되기 시작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와넌히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가운데 역전골에 이어 쐐기골까지 기록하며 지난 대결 패배에서 설욕전을 제대로 보여줬다.

 

경기 통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지로나는 12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6대4로 지로나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3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아틀레티코는 3장의 옐로 카드, 지로나는 2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간다.

 

이 경기의 MVP로 그리즈만이 선정되었으며 멀티골을 기록한 그리즈만은 8.4점의 최고 평점을 기록하게 된다.

 

최하 평점은 6.1점을 기록한 존 솔리스였으며 득점을 기록한 아르템 도브비크는 6.3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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