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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LB 교체 출전 김민재" 아스널 1-0으로 꺾으며 4강 진출에 성공한 바이에른 뮌헨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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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경기에서 치열한 경기를 보여줬던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 2-2 무승부로 끝났던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홈구장에서 펼쳐지는 조건을 이용해 아스널전에서 승리를 해야했다.

 

반면 아스널은 어려운 조건에 놓였지만 1차전때와 같은 모습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해야 했던 가운데 경기 결과는 1-0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를 거뒀다.

 

합산 스코어 3-2로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23-24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과 2-2 무승부, 김민재는 결장

정식 경기에서 7년 만에 만나게 된 아스널과 바이에른 뮌헨, 두 팀의 전적은 큰 차이를 보여주지 않은 가운데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에서 강력한 상대를 만나게 되었다. 경기는 2-2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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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김민재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마누엘 노이어

DF - 요주아 키미히, 에릭 다이어, 마티아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MF - 콘라트 라이머, 레온 고레츠카

MF - 리로이 사네, 자말 무시알라, 하파엘 게헤이루

FW - 해리 케인

 

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진첸코가 아닌 토미야스가 선발 출전을 하게 된다.

 

GK - 다비드 라야

DF - 벤 화이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토미야스 타케히로

MF - 마르틴 외데고르, 조르지뉴, 데클란 라이스

FW -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오른쪽에서 키미히의 크로스, 케인이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분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분 마르티넬리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6분 오른쪽에서 사네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마갈량이스에게 막히고 만다.

 

21분 마르티넬리가 수비수 사이로 침투를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공을 잡아내고 23분 게헤이루의 패스를 받은 마즈라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4분 무시알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야가 선방해내고 29분 외데고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선방해낸다.

 

31분 외데고르의 중앙 패스, 마르티넬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공을 잡아내고 34분 키히의 전진 패스, 무시알라가 공을 받지만 조르지뉴에게 막히고 만다.

 

40분 아스널의 프리킥 크로스, 마르티넬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공을 잡아내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키미히의 크로스, 고레츠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히고 54분 더 리흐트가 외데고르를 잡아당기며 옐로 카드를 받고 만다.

 

57분 마갈량이스의 백패스를 라야가 받지 못하며 코너킥이 선언되고 63분 왼쪽에서 게헤이루의 크로스, 키미히가 침투하며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68분 아스널이 조르지뉴와 가브리엘 제주스를 교체하고 71분 오른쪽에 사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75분 바이에른 뮌헨이 누사이르 마즈라위와 김민재를 교체하고 80분 라이스의 전진 패스, 제주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8분 사카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차단하고 90분 무시알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91분 라이스의 로빙 패스, 사카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95분 사카가 드리블을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밀어 프리킥이 선언된다.

 

경기는 종료되고 합산 스코어 3-2로 바이에른 뮌헨이 4강 무대에 진출한다.

압도당한 아스널

1차전 바이에른 뮌헨을 정신차리지 못한 패스 플레이로 침투해 득점까지 성공했던 아스널, 두 팀의 공격력은 큰 기대를 받고 있었지만 아스널은 최전방이 아닌 보다 떨어진 2선에서 공격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아스널은 사카, 마르티넬리와 같은 빠르고 드리블이 우수한 선수로 바이에른 뮌헨을 위협하고 있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피지컬은 이들을 차단하기 매우 훌륭했다.

 

고레츠카, 라이머의 수비 전환 역시 빠르게 반응해 역습을 전개하던 바이에른 뮌헨이었고 아스널 역시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결정력에서 큰 차이를 보여줬다.

 

하베르츠는 최전방보다 측면에 위치했던 순간이 더욱 많았고 가브리엘 제주스까지 투입되었지만 그의 결정력은 기대 이하였다.

 

아스널의 공격수 3명은 1번의 슈팅 밖에 시도하지 못했고 특히 사카는 단 1번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하며 공격에 있어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빠른 윙어와 해리 케인의 조합으로 골문을 노렸던 가운데 오른쪽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키미히는 크로스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주고 득점에서도 존재감을 보여 마치 만능 선수로 느껴질 정도였다.

 

김민재는 교체 투입되었지만 선수를 마크하는데 있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경기 통계

바이에른 뮌헨은 15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아스널은 8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3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각 2장의 옐로 카드를 나눠가졌다.

 

이 경기의 POTM은 요주아 키미히로 선정되었으며 유일한 득점자인 키미히는 8.5점의 평점을 기록하며 최고 평점을 보여줬다.

 

전체적인 평점에서 두 팀은 비슷한 평점을 보여줬으며 최하 평점은 6.7점을 기록한 콘라트 라이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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