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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중위권 스카우터에게 관심받고 황인범, EPL 진출에 청신호 켜지나?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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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벤쿠버 화이트캡스, 루빈 카잔, 올림피아코스에 이어 현재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인범.

 

그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코리안 리거였지만 축구 강국인 국가의 리그에서 활동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황인범은 즈베즈다의 클럽 레크도 선수로 현재 세르비아 리그에서 최고의 미드필더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세르비아 매체에서는 황인범이 EPL 중위권 구단의 스카우터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하게 된다.

 

매체에 의하면 약 70억의 이적료로 즈베즈다로 합류했던 황인범은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되고 있었다.

 

세계 최고의 리그로 주목받는 EPL에서 뛰고 있는 구단이 황인범의 이적료였던 70억 그 이상을 제안할 경우 즈베즈다는 기꺼이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많은 이적료는 자신들이 선수를 내줄 수 밖에 없었으며 현재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중위권 구단이 어딘지에 대해 추정하고 있었다.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햄 등 여러 구단의 이름이 언급되던 상황에서 한국 축구 팬들은 벌써부터 황인범의 이적을 응원하는 분위기였다.

 

만약 황인범이 EPL로 진출할 경우 기성용, 김보경 이후 10년 만에 한국인 미드필더가 EPL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된다는 것이었다.

 

황인범은 이전부터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은 선수였지만 차기 행선지 선택에 있어 이름이 있는 구단으로 향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늘 팬들에게 아쉬움을 선사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종료된 뒤 열릴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가 잉글랜드로 이적하길 바라고 있었으며 그 구단이 토트넘이 되어 손흥민과 함께 뛰길 바라는 팬들도 많이 존재했다.

 

반면 황인범의 EPL 진출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하고 있었다. 피지컬적인 면에서 황인범이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세르비아에서도 체격적인 면에서 밀리는 상황이지만 황인범은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군림한 상태였다.

 

언론 매체에서는 이적시장이 열릴 뒤 황인범의 차기 행선지는 EPL이 아닐 수도 있다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떠한 구단이 황인범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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