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지루 대체자 찾는 AC밀란, 세슈코 영입 원하지만 영입 경쟁 치열하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5. 9. 11:42

본문

ⓒ 게티이미지

AC밀란에서 활동하고 있는 올리비에 지루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미국 LA FC 이적이 유력한 가운데 이들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준비해야 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이어 올리비에 지루로 노장에게 의존하고 있던 AC밀란은 이제 오랜 기간 구단을 책임질 공격수를 찾아 나서야 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던 가운데 많은 영입 후보들을 추가했던 밀란이었지만 다른 구단들이 노리기 시작하며 이들의 영입 경쟁률에 많은 축구 팬들이 주목을 하기 시작한다.

 

세루 기라시, 조슈아 지르크제이 등 여러 공격수를 영입 후보로 추가한 AC밀란이었지만 아스널, 첼시, 맨유 등 많은 구단들이 높은 주급으로 이들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었다.

 

지루의 대체자가 될 것 같았던 기라시는 적은 바이아웃으로 많은 구단들의 타깃이 되어버렸고 기라시는 잉글랜드 진출을 원하고 있어 AC밀란과 멀어지고 말았다.

 

볼로냐에서 건재한 활동을 보여주는 지르크제이는 AC밀란으로 이적할 확률이 오르고 있었지만 현재 볼로냐에서 3,2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스널은 주급 2억을 요구해 지르크제이 영입에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결국 AC밀란은 타 구단들이 공격 보강에 성공한 뒤 영입하지 않은 주목받는 공격수 영입에 접근해야만 했다.

 

현재 AC밀란은 라이프치히의 공격수이자 제2의 홀란드라고 불리는 베냐민 세슈코의 영입을 주목하고 있었고 밀란은 경쟁이 더 치열해지기 전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해 공격 보강에 성공할 계획이었다.

 

현재 세슈코의 바이아웃 금액은 약 950억으로 AC밀란은 유로 2024가 개막하기 전 그의 영입 성공을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아스널, 첼시도 세슈코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었고 특히 세슈코의 에이전트는 최근 아스널 로고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그의 아스널 이적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었다.

 

AC밀란의 공격수 영입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상황에서 팬들이 만족할만한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