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지단 감독 사임 이유 밝혀졌다! 페리즈 회장과 영입논쟁!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18. 6. 7. 20:22

본문


지단 감독 사임 이유 밝혀졌다! 페리즈 회장과 영입논쟁!


레알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깜짝 사임을 하면서 레알 선수들 , 팬들을 깜짝놀라게 했다.


지단감독은 사임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말하지 않고 향후 거취에 대해 말도 없이 레알마드리드 감독직에서 벗어났다.


이러한 사태에 스페인 언론인 지단의 사임이 이유를 알아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언론에 의하면 "페레즈 회장과 선수 영입에 마칠이 생기며 이것이 사임 이유이다" 라고 알려졌다.


이어 "지단 감독과 페레즈의 충돌은 두 선수의 영입을 놓고 충돌했다", "그 선수들은 첼시의 아자르 , 맨유의 데 헤아" 


라고 말하면서 상당히 구체적으로 선수 이름까지 나오며 그들의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했다.


페레즈 회장은 정상급 골키퍼 데 헤아의 영입을 원했지만 지단 감독은 나바스를 신뢰하며 데 헤아 영입에


스쿼드의 균형을 위해 데 헤아 영입을 원치 않았다고 말하였다 , 이어 오랫동안 지단이 관심을 가져온


첼시의 에당 아자르의 영입은 페레즈 회장이 반대하며 서로 간의 생각이 맞지 않게 되었다고 했다.


이러한 선수 영입에 페레즈 회장이 직접 개입하면서 결국 지단 감독은 사임을 선택했고





지단 감독이 사임 때 말하였던 "더 이상 선수단에게 요구할 수 있는 게 없다" 라는 말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지단 감독은 영입건으로 싸우기 시작하며 페레즈 회장에게 "난 다 했다, 당신이 팀을 돌봐라" 라고 말하면서


그렇게 선수때부터 감독때까지 화려했던 레알마드리드 생활이 결국 막을 내리고 말았다.


구단의 회장이 직접 영입에 개입하는 건 레알마드리드 뿐만이 아닌 첼시,토트넘 등 여러 구단이 있다.


하지만 페레즈 회장은 나바스를 팔고 데 헤아의 영입을 우선시 하는 것보면 네임벨류를 더욱 원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렇게 페레즈의 개입이 심한 레알마드리드 감독직에 과연 어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지도 상당히 의문이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의 경우 레비 회장에게 선수 영입에 대한 권한을 자신이 가진다고 어필하며 결국 포체티노와 재계약을 했지만


레알 차기 감독으로 1위였던 포체티노가 만약 레알마드리드에 왔으면 후회할 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이유가 나오며 3년동안 페레즈 밑에서 참아온 지단 감독 , 그의 거취를 지켜보자.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