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축구선수 그들은 현재 어디에?? -바르셀로나-

그리운 축구선수 그들은 현재 어디에?? -바르셀로나-

현재 리오넬 메시가 버티고 있으며 이니에스타 , 사비 , 카를로스 푸욜 등 많은 전설들을 배출한 스페인 명문 클럽 바르셀로나

늘 챔피언스리그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받고 있으며 레알마드리드의 최대 라이벌이기도 합니다.

과거에도 그랬듯히 현재도 전설을 만들어가는 바르셀로나 , 그런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던 선수들에

대해 알아볼라고 합니다 , 그리운 그들은 현재 어디에 ?! FC바르셀로나 지금 같이 알아보죠!! GO!

2018/08/09 - [FooTBall/축구 Story] - 그리운 축구선수 그들은 현재 어디에?? -AC밀란-

1. 사무엘 에투

모든 축구 팬들이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흑표범" 이란 별명을 가진 사무엘 에투

많은 사람들이 에투의 대표적인 팀에 대해 다 다르게 생각할 정도로 에투는 통산 12개의 클럽에서 활동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투의 전성기는 바르셀로나 시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리오넬 메시 ,호나우지뉴 , 티에리 앙리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판타스틱4를 구축하며 바르셀로나에서 145경기 108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전설 조지 웨아에 이어 "FIFA 올해의 선수"로 뽑힌 아프리카 선수로 에투가 2번째의 계보를 이어갔습니다.

에투는 레알마드리드에 입단하며 유스 출신을 보낸 후 마요르카 - 바르셀로나 - 인터밀란 - 안지 마하치칼라(러시아) - 첼시 - 에버턴 -

삼프도리아 - 안탈리아스포르(터키) - 코니아스포르(터키)를 거쳐 현재 카타르SC에 자유 계약 신분으로 입단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클럽을 거쳐 이젠 "흑표범 에투"라는 표현보단 "저니맨 에투"라는 표현이 어울리게 된 사무엘 에투

전 바르셀로나 동료인 사비 에르난데스의 조언을 듣고 카타르SC로 이적했으며 카타르SC에서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2. 보얀 크르키치

바르셀로나에서 유스시절부터 보내며 당시 스페인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보얀 크르키치

당시 리오넬 메시에 범접할 수 있는 선수로 지목받았으며 그만큼 팬들도 , 구단도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보얀은 메시가 바르셀로나 유스 시절 달성한 기록들을 하나하나 뛰어 넘으며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전설이 탄생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보얀은 그런 부담감에 많이 힘들어 하였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보얀은 유로 2008 앞두고 스페인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되었다는 소식을 받았지만 , 당시 보얀은 부담감으로 인한

공황 발작으로 대표팀 차출을 거절했다 , 그 후 언론은 "보얀이 대표팀 차출을 거부했다" 라고 비난하며 보얀은 자연스럽게 하나하나

포기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하였다 , 많은 부담감으로 생긴 공황 , 언론플레이의 희생양으로 그는 결국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며

바르셀로나를 떠나 AS로마 , AC밀란(임대) , 아약스(임대) , 스토크시티 , 마인츠(임대)에 이어 현재 스페인 데포르티보에서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3. 라파엘 마르케스

멕시코의 국가대표 수비수이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모습을 보여주었던 라파엘 마르케스

마르케스는 2003년 AS모나코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합류하며 2010년 까지 , 약 7년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했습니다.

마르케스는 7년 동안 12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 푸욜과 피케에 밀려 주전 출전에서 보기 힘들어지는 때도 있었습니다.

마르케스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까지 출전하며 "월드컵 5회출전"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러시아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자신의 축구생활을 은퇴하는 결정을 하게됩니다.

4. 페드로 로드리게스

당시 보얀 크르키치와 알렉시스 산체스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하였으며 페드로도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기도 합니다.

페드로는 드리블 기술위 뛰어났으며 바르셀로나에서 2008년 정식데뷔해 2015년까지 약 7년간 활동을 하지만 결국

메시에 가려져 큰 빛을 보지 못한채 현재 EPL 첼시로 이적하게 됩니다, 2015년 당시 후안 마타와 함께 첼시의 공격에

많은 보탬을 주며 에이스의 자리로 올라갔던 그였지만 , 아자르 ,윌리안에 밀려 최근에는 선발 출전하는 횟수가 줄어드고 맙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건재한 페드로 로드리게스 , 이번 18-19시즌 첼시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