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로 아스톤 빌라에 합류한 틸레만스, 에메리 감독과 불화로 이적 원한다
벨기에 출신으로 4년 동안 여우 군단 레스터 시티의 중원을 책임지던 유리 틸레만스. 당시 제임스 매디슨, 제이미 바디와 함께 레스터 시티의 에이스로 활동했던 그는 이적시장 내내 여러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22-23시즌 레스터 시티는 강등이 확정되었고 주전 선수 대거 이탈이 예고되어 있는 상태에서 여러 구단들은 계약 만료로 이적료가 없던 틸레만스의 영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AS로마, 도르트문트, 리버풀, 아스널 등 그는 충분히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가지고 있는 구단으로 이적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틸레만스의 차기 행선지는 아스톤 빌라였다. 쟁쟁한 영입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아스톤 빌라가 틸레만스를 데려갔다는 소식에 놀라웠고 아스톤 빌라의 영입 실력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아스톤 빌라..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2023. 10. 12.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