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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 토트넘 전 유벤투스 감독 알레그리 선임 고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19. 10. 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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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 토트넘 전 유벤투스 감독 알레그리 선임 고려

알레그리


전 유벤투스의 감독이었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 그가 EPL 진출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PL 구단 중 최근 부진에 빠진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맨유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토트넘이 알레그리의 차기 행선지가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탈리아 언론에 의하면 "맨유와 토트넘이 차기 감독으로 알레그리를 고려하고 있다" 라고 보도하였으며 영국 언론에 의하면 "알레그리가 맨유의 감독으로 선임될 시 파트리스 에브라를 코치 중 한 명으로 임명하길 원한다" 라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9위 , 맨유는 리그 1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여러 언론 매체는 알레그리의 다음 구단은 토트넘보다 맨유가 더 유력하다고 보고있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끌어올린 포체티노였기에 그의 경질은 그리 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았으며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이룬 맨유 였기에 충분한 성과를 내지 않으면 솔샤르의 자리 역시 안전을 보장할 수 없었다.


알레그리 감독이 파트리스 에브라를 코치로 원한다는 이유는 맨유의 대한 풍부한 지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 그는 맨유의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며 코치로 둘 경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에브라가 유벤투스에서 활동한 시절 두 사람은 두터운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러한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면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맨유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의 진정한 후계자라고 불리기 시작하며 그가 퍼거슨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감독이라고 언급되고 있었다.


하지만 팬들은 이러한 소식을 더 이상 쉽게 반기지 못했다 , 데이비드 모예스 , 루아스 반 할 , 조세 무리뉴라는 3명의 감독이 거쳤지만 모두 경질을 당하며 아직까지도 맨유는 정상급 위치와 멀어보였다.


알레그리가 맨유로 선임된다면 충분히 기대를 걸고 지켜볼만하겠지만 그는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시즌이 시작되기 전 이적시장 , 프리시즌을 거치며 팀을 지휘하고 싶다고 전해졌다.


또 다시 감독이 바뀔 수도 있는 맨유 , 알레그리의 맨유 부임설은 상당히 흥미로운 소식 중 하나이지만 잦은 교체로 인해 팬들은 기대감은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과연 맨유가 현재의 부진을 감독 교체로 대처할 것인지 , 아니면 다른 방법을 모색 후 변화를 줄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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