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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이강인 임대 없어" 오히려 재계약 추진한다

FootBall/19-20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0. 4. 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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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이강인 임대 없어" 오히려 재계약 추진한다

이강인


페란 토레스와 함께 발렌시아의 미래라고 평가받고 있는 이강인 , 최근 빅클럽들은 페란 토레스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스레 이강인에게 눈길이 가기 시작했다.


발렌시아에서 유망주로 언급되고 있는 그였지만 아직까지도 경기 출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팬들이 상당히 많았으며 몇몇 팬들은 그가 발렌시아에서 계속 활동하는 것이 맞는 지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스페인 매체는 "발렌시아가 선수들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라고 보도하며 이 선수들 안에 이강인 포함되어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는 "피터 림 구단주가 이강인을 믿고 있으며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 , 자신감을 준다면 엄청난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전했으며 2022년 계약 만료 +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그에게 더 남아주길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국 팬들은 뛰지못하고 있는 이강인이 발렌시아에 계속 머무는 것을 반대하며 그의 임대 , 완전 이적을 바라고 있었다.


한 때 이강인과 레반테 이적이 깊이 연관있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발렌시아 임원진들은 이강인의 임대 이적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전해졌다.

발렌시아 고위층들은 이번 시즌이 끝나는데로 바로 재계약에 돌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다음 시즌도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고 말하였다.


그의 바이아웃 금액은 1065억원이었으며 현재 다른 구단들이 그를 영입해 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다 , 여기다가 발렌시아가 최근 맨시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비드 실바의 영입을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다비드 실바가 합류할 경우 이강인이 출전할 수 있는 시간은 점점 사라질 수 밖에 없었다.


이번 시즌 18경기(546분) 출전한 그는 재계약에 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한국 팬들은 그의 이적을 바라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 소속의 쿠보 타케후사도 마요르카로 임대 이적을 하며 경기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이강인에게도 임대 이적이 이 필요했다.


한국 팬들은 발렌시아가 아시아 마케팅을 위해 이강인을 쉽게 보내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또 FIFA 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것을 이용해 마케팅 요소로 활용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현재 발렌시아의 선수단 급여가 삭감된 가운데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재계약을 선택할 지 매우 주목이 되며 이번 시즌이 끝난 이후 발렌시아의 재계약 오피셜에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생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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