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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 , 애초 아스날 아닌 맨유 이적 원했다 , 퍼거슨 반대로 무산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5. 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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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 , 애초 아스날 아닌 맨유 이적 원했다 , 퍼거슨 반대로 무산

티에리 앙리


과거 아스날 , 프랑스의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티에리 앙리 , 그는 아스날 최고의 영입이라고 언급되었으며 EPL 역사상 최고 공격수로 선정되기도했다.


아스날을 최정상까지 이끌었던 그는 유벤투스에서 타 구단으로 이적할 때 아스날이 아닌 다른 구단 이적을 원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영국 한 매체에서 맨유의 전 보안 책임자 네드 켈리는 "맨유 퍼거슨 감독이 티에리 앙리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라고 보도했다.


애초 앙리는 아스날이 아닌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었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그의 영입을 반대하며 그가 결국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아르센 벵거 품으로 합류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맨유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이 앙리 영입을 거부한 이유는 이랬다.


에릭 칸토나의 측근은 네드 켈리에게 전화를 하여 앙리가 맨유로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네드 켈리는 경기가 끝난 후 퍼거슨 감독에게 티에리 앙리가 맨유 합류를 원한다고 말했지만 퍼거슨 감독은 부상을 잘 당한다는 이유로 화를 내며 거부했다고 전해졌다.


만약 맨유가 티에리 앙리를 영입했더라면 그가 맨유에서 최고의 공격수로 등극할 수 있었을까?


결국 앙리는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고 375경기 228골 92도움 , 4번의 득점왕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말에 충분히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당시 뤼트 반 니스텔루이를 영입해 만족한다고 이야기했다.


맨유 , 아스날 모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서로 아쉬울게 없었다고 이야기하였으며 윙어에서 아스날에서 공격수로 전향한 것이 신의 한 수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아스날의 상징이 되어버린 티에리 앙리 , 만약 앙리가 아스날이 아닌 맨유로 합류했더라면 역사 바뀔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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