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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 복귀하나? 맨시티-맨유-레알마드리드-제니트가 원한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0. 10. 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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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 복귀하나? 맨시티-맨유-레알마드리드-제니트가 원한다

포체티노

ⓒ 게티이미지

19-20시즌 성적 부진으로 경질 당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 18-19시즌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이끌었던 감독이었지만 한 순간만에 그 모습을 잃고 말았다.


그렇게 떠난 포체티노는 차기 행선지로 레알마드리드 , 맨유가 언급되었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1년 동안 무직이었다.


하지만 최근 포체티노가 복귀할 의지를 갖고 본격적으로 움직일라는 것 같았다.


영국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이 현재 러시아 구단인 제니트와 협상 중이라고 전했으며 제니트가 현 감독인 세르게이 세마크를 경질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을 원하는 구단은 제니트 뿐만이 아니었다 , 맨체스터의 구단인 맨유 , 맨시티가 그의 선임을 고려하고 있었으며 레알마드리드 역시 차기 감독으로 포체티노를 원하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 경우 19-20시즌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20-21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미끄러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현재 B조에 속한 레알마드리드는 1무 1패를 기록하였으며 조별 순위 4위를 기록해 예선 탈락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


레알마드리드는 샤흐타르에게 패배 ,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기적적으로 무승부를 만들었으며 다음 상대가 인터 밀란이라는 점에 매우 어려운 조별 예선을 거쳐가야했다.


불과 얼마 전 레알마드리드는 지네딘 지단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이야기하였다 ,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결과가 형편없을 경우 그의 경질을 생각하고 있었으며 차기 감독으로 포체티노와 2군 감독(카스티야) 라울 곤살레스를 염두하고 있었다.

맨시티의 경우 펩 과르디올라 체제가 흔들리고 있었다 , 맨시티는 이번 시즌 리그 2승 2무 1패로 리그 13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펩 과르디올라의 존재는 팬들에게 신뢰를 주는 인물이었지만 팬들은 그의 신뢰도에 의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구단 측은 계약이 이번 시즌까지인 과르디올라에게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고 있었다.


리그 우승 타이틀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했던 맨시티였지만 구단 측은 과르디올라에게 점점 실망하고 있었고 어느정도 포체티노를 차기 감독으로 세우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맨유의 솔샤르의 입지는 오르락 내리락하며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입지를 보여주었다.


얼마 전 토트넘전에서 보여준 6-1이라는 스코어는 그의 경질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는 것을 알려주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PSG , 라이프치히를 잡아내며 맨유에서 감독 수명을 연장하고 있었다.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솔샤르의 입지에 맨유는 차기 감독으로 포체티노를 고려하고 있었으며 이번에야 말로 포체티노에게 지휘봉을 움켜쥐게 할 생각이었다.


맨유는 이전부터 포체티노 부임을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었고 임시 방편으로 솔샤르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솔샤르 체제에서 맨유는 달라졌고 결국 그는 정식 감독이 되었지만 정식 감독이 되자마자 분위기가 다운되기 시작했다.


이전 포체티노 감독은 EPL 감독직을 원한다고 언급했었다 , 최근 뉴캐슬 구단 인수설에서도 차기 감독으로 포체티노가 언급되었고 본인 역시 뉴캐슬에 충분한 관심을 가졌지만 인수가 무산되며 이러한 내용은 사라지게 되었다.


EPL 감독을 원하던 그가 제니트 감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며 이번 자신에게 오는 제안을 받아들여 그가 곧 감독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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