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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파티로 하루를 보낸 EPL 선수들 , 비난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1. 1. 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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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선

신년을 맞이한 현재 12월 25일 많은 선수들은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강행해 많은 논란이 나오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파티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면 그나마 조용히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예상대로 코로나 확진이 나와 구단과 EPL 측은 단단히 화가 난 상황이었다.

 

우선 크리스마스 파티의 참여한 대다수의 선수들 중 토트넘 선수들이 제일 많았다.

 

에릭 라멜라 , 세르히오 레길론 , 지오바니 로 셀소 , 마누엘 란지니가 파티에서 사진을 찍어 올렸으며 이 중 로 셀소와 라멜라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다.

 

이들은 영국의 외출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며 가족끼리 파티를 열어 크리스마스를 즐겼고 토트넘은 이 3명의 선수에게 큰 실망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우선 이들에 대한 징계는 내부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조세 무리뉴 감독은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야하는 레길론에게 자신의 사비를 들여 고기를 사줬지만 이러한 결과에 매우 실망한 눈치였다.

 

여기서 웨스트햄의 마누엘 란지니도 많은 비난을 받고 있었다 , 그는 EPL 측이 리그 재개를 강행하였을 때 "백신없는 리그 재개는 미친 짓이다"라고 말한 인물이었다.

 

당시 그 누구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명확한 인지를 하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되었지만 변이 코로나로 시끄러운 영국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여하였다.

 

크리스마스에 이어 새해 파티를 열어 논란이 되는 선수도 있었다 , 그 선수는 바로 맨시티의 벵자맹 멘디이며 새해 전야에 여자친구 , 요리스 등 여러 친구들을 불러 불꽃 놀이를 펼치며 제대로 파티를 즐겨 논란이 되었다.

 

멘디의 파티는 이웃 주민들로 인해 적발 당해 이러한 소식이 금방 퍼지기 시작하였고 맨시티 측은 정확한 내부 조사와 멘디에게 상당히 실망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다행히 멘디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맨시티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는 멘디의 행동을 감싸주며 현재 맨시티는 가브리엘 제수스 , 카일 워커 , 에릭 가르시아 , 구단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할 말은 아니었다.

 

현재 변이 코로나로 더욱 더 조심해야하고 심지어 리그 중단 사태까지 언급되고 있었다 , EPL 팬들 대다수가 리그 2주 중단을 동의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상황이 상황인 만큼 구단과 선수들의 정확한 인지가 필요했다.

 

언제 또 다시 축구계를 뒤흔들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 선수들에게 정확한 규칙과 방역 수칙을 인지해주길 바라며 이러한 소식들이 점점 들려오지 않길 바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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