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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까지 가보자" 해리 케인 토트넘 훈련 불참 , 벌금 징계 예정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1. 8. 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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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오래 전부터 우승을 위해 이적을 원하던 해리 케인 , 이번 시즌 이후 그의 맨시티 이적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의 완고한 자세로 인해 사실상 그가 토트넘의 잔류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었다.

 

맨시티가 높은 이적료를 제안해도 레비 회장은 모두 거절해 케인의 잔류를 언급하였고 여기에 해리 케인은 초강수를 두며 토트넘과 전쟁을 시작하게 되었다.

 

해리 케인은 유로2020이 끝난 이후 3주 동안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그리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토트넘 훈련장에 모습을 비춰야하는 일정이 있었지만 케인은 검사도 받지 않고 훈련장에 모습을 비추지 않으며 훈련 불참을 해버리고 말았다.

 

이 행동은 케인이 다음 시즌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활동할 생각이 없다는 메세지와 같은 것으로 많은 언론 매체는 물론 토트넘 팬들은 이러한 행동에 분노를 느끼고 있었다.

토트넘은 연락도 없이 무단으로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해리 케인에게 벌금 징계를 내릴 예정이며 이러한 행동에도 그를 떠나보내지 않겠다는 자세를 고수하고 있었다.

 

토트넘 팬들은 케인의 행동에 "이제 손흥민이 토트넘의 100%"라며 케인에 대한 배신감으로 손흥민이 절대적인 에이스라고 언급하고 있었으며 손흥민의 재계약 소감과 케인의 행동을 비교하며 케인의 행동을 비난하고 있었다.

 

그의 행동에 프로답지 못한다고 이야기하였고 마지막까지 예의를 보이라며 토트넘 유스 출신+주장의 품격을 보여달라며 케인의 체면이 점점 말이 아니게 되어버렸다.

 

현재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제안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다니엘 레비와 해리 케인의 전쟁은 금방 끝날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과거 토트넘의 에이스였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 가레스 베일이 훈련에 불참해 각각 맨유와 레알마드리드에 이적한 사례가 언급되며 결국 해리 케인의 이적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케인의 맨시티 이적이 얼마 남지 않다고 생각되었다.

 

본격적으로 구단과 다투기 시작한 해리 케인 , 과연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이러한 모습을 보인 해리 케인을 계속해서 데리고 갈 지 , 등을 돌려 맨시티로 보낼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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