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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되도 악동은 여전하다? 웨인 루니 불륜설에 이어 소속팀 선수 부상까지 입혔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1. 7. 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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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현재 더비 카운티에서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맨유의 전설적인 공격수 웨인 루니.

 

최근 영국 매체는 웨인 루니가 여러 여성들과 스킨십을 나누는 사진이 공개되며 그의 바람이 다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당시 만취 상태에 루니는 여러 여성과 침대에 누워있었으며 이 사건은 루니가 부른 여자가 아닌 여성들이 마음대로 들어와 루니와 사진을 찍은 것이라며 현재 조사 중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해프닝으로 끝날 것 같던 불륜설이 지나가다 루니가 소속 선수인 제이슨 나이트를 부상 입혔다며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애초 감독이 선수를 어떻게 부상을 입히냐?! 라는 질문이 먼저 나오겠지만 루니는 훈련장에서 감독이자 플레잉 코치로 선수들과 함께 뛰면서 훈련을 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재정난으로 인해 겨우 11명으로 프리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더비 카운티는 루니를 프리 시즌 경기에 참여시키는 충격적인 선택을 보여주었고 결국 루니는 이번 프리 시즌에서 선수 겸 감독이라는 직책으로 잠시나마 활동을 해야만했다.

 

루니는 훈련에 임하며 볼 경합 중 나이트를 부상 입혀 12주 부상을 만들어냈고 재정난에 선수 부상이라는 악재가 겹치며 루니의 앞날은 점점 암울해져가고 있었다.

 

감독이 선수를 부상입히는 아이러니한 일에 많은 축구 팬들이 걱정을 하였으며 영국 매체는 해당 부상에 대해 루니와 나이트의 잘못이 50대 50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루니는 인터뷰를 통해 나이트의 부상 이탈은 큰 타격이라고 이야기하며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하였지만 루니의 좋지 않은 소식으로 팬들은 루니가 감독으로 적합한 인물인지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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