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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황희찬 , 라이프치히 떠나 울버햄튼 임대 이적 , 14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1. 8. 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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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햄튼 홈페이지

한 때 티모 베르너의 대체자라며 잘츠부르크를 떠나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로 합류했던 황희찬.

 

하지만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교체 선수로써 입지를 보여주게 된다.

 

이번 시즌 감독이 교체되며 많은 변화를 보여줄 것 같았지만 이적시장 막바지에 울버햄튼 이적설에 추진력을 얻기 시작하며 결국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영입하게 된다.

 

울버햄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프치히와 황희찬 임대 영입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하였고 울버햄튼은 이전부터 원했던 황희찬의 영입을 이제서야 성공할 수 있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완전 영입하기 위해 208억을 지불하면 완전한 울버햄튼 선수로 만들 수 있었으며 이번 시즌 황희찬의 활약도에 따라 그의 운명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황희찬은 26번의 등번호를 얻게 되었고 그는 3라운드 홈경기가 시작하기 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팬들과 만나며 환영을 받았다.

 

이렇게 14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하였으며 토트넘과 울버햄튼이 맞붙을 경우 손흥민과 황희찬의 대결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제2의 포르투갈이라고 불리는 울버햄튼 , 그리고 아다마 트라오레와 함께 뛰는 만큼 황희찬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상당한 기대를 받았으며 최전방 공격이 약해진 상황에서 황희찬의 활약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과거 누누 산투 감독 체제에서 황희찬의 영입은 외면을 받았다 , 과거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영입을 코 앞까지 간 상황에서 누누 감독이 반대하며 무산되었고 누누 감독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해야할 때가 찾아온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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