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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다비드 루이스 , 유럽 떠나 플라멩구 이적 , 14년 만에 브라질 복귀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1. 9. 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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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멩구

과거 벤피카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브라질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

 

풍성한 헤어스타일로 팬들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그는 첼시에서 전성기를 보낸 뒤 PSG , 아스날을 거친 수비수였다.

 

프리킥으로 득점을 성공하기도 하며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는 치아구 시우바와 함께 브라질의 수비를 책임진 선수였고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며 수비면에서는 만능인 선수였다.

 

하지만 점점 늘어만가는 나이에 그는 첼시에서 아스날로 이적하였고 경험이 풍부한 그가 아스날 수비를 보다 탄탄하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그 효과는 매우 미비했고 어느새 아스날의 방출 대상자가 된 그는 FA로 브라질 플라멩구로 합류하게 된다.

플라멩구는 다비드 루이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였고 등번호 23번과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라고 전해졌고 그는 14년만에 브라질로 복귀하였다고 말하였다.

 

다비드 루이스는 어린 시절 EC비토리아에서 데뷔 후 한 시즌만을 뛴 후 벤피카에서 생활을 시작하였고 오랜 기간 유렵에서 활동한 그가 브라질로 복귀했을 때 새로운 기분으로 축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다비드 루이스가 FA가 된 만큼 라치오 , 데미르스포르 , 벤피카 등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고 그 중 친정팀인 벤피카의 이적이 제일 유력할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나 루이스의 선택은 브라질이었고 그 중 플라멩구를 선택하게 되었다.

 

사실상 유럽 생활을 마감했다고 봐도 이상할게 없는 다비드 루이스의 브라질 복귀는 많은 팬들이 아쉬워 하는 부분 중 하나였고 경기장에서 그가 브라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응원하고 있었다.

 

이렇게 또 다른 선수가 이제 유럽 무대를 떠나게 된 가운데 다비드 루이스의 마지막 구단이 플라멩구가 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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