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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UEFA , 슈퍼리그 포기 안 한 레알마드리드-유벤투스-바르셀로나 징계 철회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1. 9. 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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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한 때 미국 자본이 주도하던 슈퍼리그가 축구계를 뒤흔들었던 가운데 이러한 불만에 많은 구단들이 탈퇴를 하며 사과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 유벤투스 , 레알마드리드는 슈퍼리그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이들은 슈퍼리그 창단을 주관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 자신들의 구단이 제외되도 슈퍼리그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결국 UEFA는 이 3팀에게 배신감을 느껴 출전 금지라는 징계를 내릴라고 했으나 최근 유럽사법재판소(CJEU)에서 UEFA 징계 조치 철회 명령을 받게 된다.

 

UEFA는 CJEU의 말을 듣지 않을 경우 벌금과 형사 처벌에 놓을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었고 결국 UEFA는 3팀에 대한 징계를 취소하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걱정되는 것은 슈퍼리그의 부활이었다.

CJEU가 징계 철회 명령을 내리며 쓰러져가고 있던 슈퍼리그가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생겼다는 것이다.

 

만약 3팀 말고도 여러 구단이 슈퍼 리그를 포기하지 않았더라면 팬들의 반발 말고는 걸림돌이 없다는 것이었다.

 

3팀의 주장대로 UEFA의 슈퍼리그 개입은 말도 안된다는 소리가 되어버렸고 바르셀로나 회장인 후안 라포르타는 "슈퍼 리그 프로젝트는 살아있다"라고 말하며 슈퍼리그의 부활에 총력을 기울일 가능성이 컸다.

 

현재 많은 구단들이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자본이고 UEFA 보다 많은 지원금을 준다던 슈퍼리그는 다시 한 번 매력적인 소식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다시 한 번 3팀은 슈퍼리그를 부활시키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슈퍼리그에 관련된 소식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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