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떠난 세르주 오리에 , 라리가 비야레알로 합류

ⓒ 비야레알 SNS

토트넘과 계약만료로 FA선수가 된 세르주 오리에 , 과거 토트넘에서 카일 워커의 대체자였으며 토트넘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했지만 그의 기복에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었다.

 

하지만 누누 산투 감독 부임 후 오리에는 외면 받기 시작했고 결국 토트넘과 재계약이 아닌 계약 만료를 선택한 그는 FA선수가 된 가운데 많은 구단들이 오리에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아스날 , 레알마드리드 등 다양한 구단이 언급되었고 오리에 본인은 토트넘 이적 전에 있던 친정팀 PSG 이적을 절실히 바랬지만 그는 결국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게 되었다.

 

비야레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리에의 영입을 발표하였고 계약기간은 1년+2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있는 계약이었다.

비야레알이 오리에를 영입한 이유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그를 상당히 원했기 때문이었다.

 

과거 에메리 감독이 PSG 감독 시절 오리에와 함께했고 누구보다 오리에를 알고 있는 감독이기에 오리에는 에메리 감독의 부름에 응했다.

 

오리에가 비야레알로 합류하게 되며 전 토트넘 선수였지만 비야레알로 완전 이적한 후안 포이스와 재회하게 됐으며 이들은 또 다시 오른쪽 풀백 자리를 주전 경쟁을 펼쳐야만했다.

 

오리에는 카타르 월드컵 예선전을 위해 A매치 소집을 마친 뒤 비야레알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며 조만간 오리에의 라리가 데뷔전을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