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셀로나 , 페드리와 5년 재계약 , 바이아웃 1조 3775억?!

ⓒ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재정난으로 인해 최고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떠나 보낸 뒤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재계약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주요 선수들과 재계약을 서두르고 있었고 페드리 , 세르지 로베르토가 그 대상이었지만 세르지 로베르토와 재계약은 쉽지 않았고 메시의 등번호를 이어받은 안수 파티와 재계약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었다.

 

여기서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한 선수가 나타났으니! 그 선수는 페드리 , 바르셀로나의 유망주이며 20대가 되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발롱도르 30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선수였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드리와 5년 재계약을 맺어 2026년까지 함께 하게 되었고 바이아웃은 10억 유로로 원화로 환산할 경우 1조 3775억으로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재계약을 맺게 되었다.

 

페드리의 바이아웃은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높은 바이아웃 금액이며 바르셀로나는 메시 다음으로 페드리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재계약이기도했다.

현재 10억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페드리를 포함해 레알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 , 페데리코 발베리데였으며 페드리는 18세라는 나이에 1조가 넘는 바이아웃 금액이 걸려 앞으로 더욱 높은 금액을 자랑할 것만 같았다.

 

로날드 쿠만 부임 , 리오넬 메시 이적 이후 바르셀로나의 기량은 이전과 같지 않자 바르셀로나 선수들에게는 물론 구단 운영진들에게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었다.

 

선수들이 바르셀로나 이적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지금 페드리는 자신이 성장해온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선택했고 구단 역시 페드리를 메시 다음으로 최고의 에이스로 선택한 것 같았다.

 

현재 독일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페드리와 안수 파티 모두 재계약을 원하지만 자금난으로 인해 수익성이 있는 계약 체결이 어렵다고 보도하고 있었고 급여 인상 조건에서 선수들이 만족할 수 없는 조건을 제안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로써 안수 파티의 재계약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가운데 앞으로 바르셀로나는 이적료를 지불해 선수를 영입하는 방향보다 현재 어린 선수들인 아라우호 , 가비 등 재계약을 주도적으로 이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