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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11억 요구하는 우스만 뎀벨레 , 바르셀로나 "어이가 없네"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1. 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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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SW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우스만 뎀벨레 , 과거 바르셀로나는 그의 이적료로 약 2200억을 지불했지만 잦은 부상으로 최악의 영입이 된 선수가 되어버렸다.

 

바르셀로나는 한 시라도 빨리 그의 처분을 시도했지만 좀처럼 진행되지 않았고 결국 계약 만료일이 점점 다가오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 바르셀로나의 재정난은 좋지 않은 상황이며 선수 영입에 많은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뎀벨레가 경기에 출전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고 있던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재계약을 고려하게 된다.

 

우스만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에게 연봉 585억을 요구하며 주급으로 계산을 해봤을 때 주급 11억을 요구한다는 소리였다.

 

이 소식에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말문이 막혔다고 전해졌고 바이에른 뮌헨은 내년 코망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그를 판매 후 대체자로 뎀벨레를 원했지만 바이에른 뮌헨 역시 뎀벨레의 주급을 듣고 발을 뺀 상황이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코망의 재계약을 1순위로 두고 뒤로 뎀벨레의 영입을 고려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무리한 요구해 구단도 팬들도 어이가 없다는 입장을 보여주고 있었다.

 

뎀벨레의 영입을 노리던 다른 구단들도 이 소식을 듣고 그의 영입을 포기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그의 주급을 지불하는 것이 아닌 선수 본인이 그만한 금액을 요구하는 태도에 실망을 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사실상 그만한 주급을 지불해 영입할 구단은 사우디 국부펀드에게 인수된 뉴캐슬만이 가능하다고 예상되고 있었다.

 

뎀벨레에게 축구보다 돈이 더 중시되는 것 같았으며 과연 그가 뉴캐슬로 향할 지 궁금증이 생긴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그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뎀벨레의 무리한 요구에 그는 "최악의 영입"이라는 칭호를 떨쳐낼 수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그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 매우 궁금했다.

 

본인이 요구하는 주급은 그 어떤 구단에서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가운데 만약 뉴캐슬이 뎀벨레 영입을 위해 주급 11억을 약속한다면 네이마르가 PSG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 1000억으로 이적료 붕괴 사태를 가져왔다면 뎀벨레는 주급 체계 붕괴를 가져오게 될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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