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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24Round] 토트넘 , 손흥민 득점에도 불구하고 사우스햄튼에게 3-2 역전패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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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권 싸움에 승점이 필요한 토트넘 , 무엇보다 손흥민이 FA컵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이번 사우스햄튼전에서도 기대를 받았던 가운데 이 경기 결과는 3-2 토트넘의 패배가 되어버렸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득점에 성공했지만 사우스햄튼이 역전승으로 끝나게 되었고 이에 손흥민은 많은 실망감을 가진 경기이기도해다.

토트넘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이적생 쿨루셉스키와 벤탄쿠르는 벤치에서 리그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었다.

 

GK - 위고 요리스

DF - 다빈손 산체스 , 크리스티안 로메로 , 벤 데이비스

MF - 에메르송 로얄 , 해리 윙크스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 세르히오 레길론

FW - 루카스 모우라 , 해리 케인 , 손흥민

 

사우스햄튼의 포메이션은 4-2-2-2로 레드몬드의 부상으로 체 아담스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게 된다.

 

GK - 프레이저 포스터

DF - 카일 워커-피터스 , 얀 베르나레크 , 모하메드 살리수 , 로맹 페로

MF - 오리올 로메우 ,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MF - 스튜어트 암스트롱 , 모하메드 엘리오누시

FW - 체 아담스 , 아르만도 브로야

ⓒ AFPBBNEWS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사우스햄튼의 전방 크로스 , 이어 체 암다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몸으로 막아내고 13분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손흥민의 크로스 , 이어 로메로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16분 오른쪽에서 케인의 패스 , 이어 레길론이 단독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18분 오른쪽에서 호이비에르의 중앙 패스가 베르나레크의 태클에 맞아 자책골이 기록된다.

 

23분 토트넘이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있던 와중 페로의 중앙 패스를 브로야가 슈팅으로 이어내며 동점골을 기록하게 된다.

 

36분 사우스햄튼의 긴 전방 크로스 , 이어 브로야가 단독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2분 살리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며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54분 왼쪽에서 레길론의 긴 크로스 , 이어 케인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만다.

 

60분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호이비에르와 교체가 되는 가운데 70분 오른쪽 측면에서 모우라의 낮은 크로스 , 이어 손흥민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역전골에 성공한다.

 

79분 워드-프라우스의 긴 전방 크로스 , 이어 엘리오누시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게 된다.

 

82분 또 다시 워드-프라우스의 크로스 , 이어 체 아담스가 헤딩으로 역전골에 성공한 가운데 워드-프라우스의 크로스에 무방비 상태가 되는 토트넘이었다.

 

93분 왼쪽에서 케인의 크로스 , 이어 로메로의 헤딩 패스를 베르흐베인이 득점으로 이어내지만 베르흐베인의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가 된다.

 

결국 경기는 3-2 사우스햄튼의 역전골로 끝난 가운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치고박는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실망한 손흥민-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득점에 성공하며 여전히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지만 패배라는 경기 결과에 많은 실망을 보여주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실망스럽고 처참하다 , 우리는 홈에서 더 잘해야하며 5분 동안 같은 패턴으로 실점이 아쉬웠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전후반 소튼에 대해 이야기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순위를 언급하며 하루 빨리 재기해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이번 시즌 9호 골과 베르나레크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다음 경기에서 손흥민이 강조한 인터뷰 내용이 경기 결과에 반영될 지 지켜봐야했다.

 

-경기 통계-

토트넘은 8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사우스햄튼은 23회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공격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며 점유율과 패스 역시 사우스햄튼이 우세했던 가운데 특히 긴 크로스를 이용해 토트넘의 골문을 노렸던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

 

이 경기에서 MVP는 2번의 크로스로 팀을 승리로 이끈 워드-프라우스가 평점 9.1점을 받았고 손흥민은 7.5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중원 , 중앙 수비수들은 기대 이하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사우스햄튼의 크로스 플레이에 토트넘은 손을 쓸 수 없는 모습이 여러차례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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