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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25Round] 해트트릭 기록한 맨시티 스털링 , 노리치시티 상대로 4-0 승리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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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패배를 모르고 계속해서 리그에서 승점 질주를 하고 있는 맨시티 , 여기서 강등권에 위치한 노리치시티를 만나게 되는데 많은 팬들이 생각했듯이 맨시티의 쉬운 승리를 예상했을 것이다.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4-0 승리를 거두었고 당연한 승리를 거뒀지만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결과가 아닌 맨시티가 승리를 하는 과정 , 완성도 높은 전술을 여전히 구사하고 있는 것이었다.

 

한 때 방출 대상자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만 같았던 라힘 스털링이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노리치시티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윌리엄스 , 길모어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GK - 앵거스 건

DF - 맥스 애런스 , 그랜트 헨리 , 벤 깁스 , 브랜든 윌리엄스

MF - 피에르 레스-멜로 , 빌리 길모어 , 케니 매플레인

FW - 조쉬 사전트 , 테무 푸키 , 밀로트 라시차

 

맨시티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3일 뒤 챔스 경기를 대비해 로테이션 선수를 배치한 맨시티였다.

 

GK - 에데르송

DF - 카일 워커 , 후벵 디아스 , 네이션 아케 , 올렉산드로 진첸코

MF - 베르나르두 실바 , 페르난지뉴 , 일카이 귄도간

FW - 리야드 마레즈 , 필 포든 , 라힘 스털링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마레즈의 크로스 , 이어 포든이 2차례 슈팅 후 3차례 때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가 되고 5분 오른쪽에서 베르나르두 실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18분 왼쪽 측면에서 리스-멜로의 크로스 이어 그랜트 헨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31분 왼쪽에서 스털링이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를 시작한 가운데 39분 오른쪽에서 워커의 패스 , 이어 베르나르두 실바가 공을 띄운 뒤 귄도간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8분 왼쪽에서 귄도간의 중앙 패스 , 이어 필 포든이 슈팅을 시도해 상대 수비가 공을 걷어내지만 공은 이미 골라인을 넘었던 상태로 득점으로 인정된다.

 

61분 왼쪽에서 라시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공을 잡아내고 68분 워커가 공을 잡으로 가는 과정에서 전광판까지 날아가며 고통을 호소해 주저앉게된다.

 

70분 경기는 계속 재개되고 포든의 긴 크로스를 디아스가 헤딩으로 패스해 스털링이 득점으로 이어낸 가운데 스털링은 멀티골을 기록하게된다.

 

89분 맨시티의 유망주이자 과거 스로인에서 인간 투석기로 불린 로리 델랍의 아들 리암 델랍이 침투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과감한 몸싸움에 넘어지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 가운데 맨시티의 페널티킥 키커로 스털링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된다.

 

결국 맨시티는 노리치시티 상대로 쉬운 4-0 승리를 거둔 가운데 스털링의 활약을 볼 수 있었던 경기였다.

-로테이션을 가동한 맨시티-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3일 뒤 펼쳐지는 챔피언스리그 16강 스포르팅전을 앞두며 로테이션을 가동하게 된다.

 

진첸코 , 아케를 넣었고 로드리 , 주앙 칸셀루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거하며 이들이 챔스 경기를 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로테이션 선수를 기용해도 매우 강력한 맨시티였다 , 진첸코의 위협적인 긴 크로스 , 그리고 선수들의 호흡은 딱딱 맞는 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맨시티는 선수 전원이 강력하다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였다.

 

이러한 선수단을 가진 맨시티가 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지 알 수 있었던 경기였으며 이들의 챔스 경기도 매우 기대가 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많은 득점이 나온 경기인 만큼 맨시티의 압도적인 수치가 기록되었다.

 

맨시티는 22회의 슈팅 수 , 9회의 유효 슈팅 , 그리고 72% 점유율과 707의 패스 횟수 , 마지막으로 패스 성공률 90%를 자랑한 가운데 노리치시티의 홈 구장인 캐로우 로드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노리치시티에서는 길모어가 평점 7.0점을 받아 팀 내 제일 높은 평점을 기록하였고 해트트릭을 기록한 스털링은 MVP와 동시에 9.3점을 받았다.

 

ㅇ맨시티의 선수들은 7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과거 스로인으로 득점을 시도했던 로리 델랍의 아들 리암 델랍의 출현도 매우 반갑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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