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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25Round] 여전히 휘청이는 맨유 , 지난 경기 이어 사우스햄튼전 1-1 무승부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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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맨시티와 1-1 무승부 , 토트넘과 3-2 역전승을 거뒀던 사우스햄튼 , 최근 강팀을 상대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이슈의 중심에 서있는 맨유를 상대하게 된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번리전에 이어 또 다시 승점 1점만을 가져가게 된 가운데 맨유의 리그 4위권 경쟁은 멀어지게 되었다.

 

경기를 덜 치룬 아스날과 토트넘이 리그 4위 경쟁에 희망을 가지게 된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맨유의 포메이션은 4-2-3-1로 호날두가 최전방 선발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디오고 달롯 , 라파엘 바란 , 해리 매과이어 , 루크 쇼

MF - 폴 포그바 , 스콧 맥토미니

MF - 마커스 래시포드 , 브루노 페르난데스 , 제이든 산초

FW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우스햄튼의 포메이션은 4-4-2로 지난 토트넘전과 동일한 선수들을 내보내는 사우스햄튼의 선발 라인업이었다.

 

GK - 프레이저 포스터

DF - 카일 워커-피터스 , 얀 베드나레크 , 모하메드 살리수 , 로맹 페로

MF - 스튜어트 암스트롱 ,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 올리올 로메우 , 모하메드 엘리오누시

FW - 아르만도 브로야 , 체 아담스

ⓒ AFPBBNEWS

경기가 시작되고 7분 산초의 전진 패스 , 이어 호날두가 골키퍼를 제쳐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맹 페로가 공을 걷어내고 9분 맨유의 역습 찬스에서 산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스터가 선방해낸다.

 

21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긴 쓰루 패스 , 이어 오른쪽에서 래시포드가 중앙 패스를 시도해 산초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47분 왼쪽에서 호날두의 패스 , 이어 포그바가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가 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48분 왼쪽에서 체 아담스가 정확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한 가운데 54분 브로야가 루크 쇼와 몸싸움에 승리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낸다.

 

61분 왼쪽에서 호날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스터가 막아내고 61분 오른쪽에서 달롯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또 다시 포스터가 막아낸다.

 

67분 브로야가 매과이어를 뚫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고 72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프리킥 크로스 , 이어 호날두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가 된다.

 

92분 맨유의 프리킥 키커로 로크 쇼의 크로스 , 이어 매과이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포스터가 선방해내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나게 된다.

-강팀 킬러 사우스햄튼?-

최근 사우스햄튼은 리그 3경기에서 패배를 모르는 구단이 되었으며 반대로 맨유는 번리전에 이어 또 다시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호날두는 이 경기에서 득점을 하지 못하며 6경기째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된 가운데 이 경기에서 엘랑가에게 침을 뱉는다니 선수들끼리 언성을 높히는 장면이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맨유였다.

 

여기서 호날두가 합류한 뒤 과거 유벤투스에서 파울로 디발라가 폼이 하락했듯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공격 포인트가 줄어들면서 맨유의 공격이 위협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이들의 불화와 갈등은 여전히 축구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었다.

 

명장으로 인지되었던 랄프 랑닉의 맨유는 이전 맨유 감독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굳혀지기 시작하였고 호날두는 결국 이적을 선택할 것이라고 생각된 가운데 다음 경기에서 맨유가 승리를 할 지 주목해야만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양 팀 대등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맨유는 12회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 , 그리고 사우스햄튼은 13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점유율 , 패스 횟수에서는 맨유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지만 맨유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이 경기에서 제이든 산초가 MVP로 등극했지만 무승부인만큼 큰 의미는 없었디.

 

이 날 호날두는 6.8점의 평점을 기록하였고 득점에 성공한 체 아담스는 7.5점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토트넘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던 사우스햄튼의 주장인 워드-프라우스는 7.1점을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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