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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18Round] 6경기 침묵했던 맨유 호날두 , 득점 성공하며 브라이튼에게 2-0 승리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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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리 , 사우스햄튼전에서 모두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던 맨유 , 선수단 분열 + 랑닉 체제 등 다양한 갈등이 주목받아 맨유가 이번 시즌 리그 4위를 기록해 챔스 티켓을 쟁취할 지 많은 주목이 되고 있었다.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만큼 승점이 절실했던 이들은 EPL의 천재 감독으로 불리고 있는 그레이엄 포터의 브라이튼을 상대한 가운데 이 경기에서 맨유는 2-0 승리를 하게 된다.

 

이 경기에서 6경기 무득점 호날두가 이 기록을 깨버린 가운데 맨유가 자신감을 회복하는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맨유의 포메이션은 4-4-2로 애초 바란이 출전 될 예정이었지만 컨디션 이상으로 린델뢰프가 출전하게 된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디오고 달롯 , 빅토르 린델뢰프 , 해리 매과이어 , 루크 쇼

MF - 프레드 , 스콧 맥토미니

MF - 안토니 엘랑가 , 브루노 페르난데스 , 제이든 산초

FW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라이튼의 포메이션은 4-4-2로 기동력이 좋은 무페와 트로사르가 전방에 배치된다.

 

GK - 로버트 산체스

DF - 조엘 벨트만 , 애덤 웹스터 , 루이스 던크 , 마크 쿠쿠렐라

MF - 파스칼 그로스 , 이브 비수마 , 야쿠프 모데르 , 알렉시스 맥 칼리스터

FW - 닐 무페 , 레안드로 트로사르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오른쪽에서 모데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내고 16분 오른쪽에서 브라이튼의 중앙 패스 , 이어 맥 칼리스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공을 잡아낸다.

 

30분 흘러나온 공을 그로스가 발리 슛으로 이어보지만 위력이 약했으며 39분 오른쪽에서 브라이튼의 긴 크로스 , 이어 모데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낸다.

 

계속해서 브라이튼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던 가운데 40분 브라이튼의 훌륭한 연계 플레이 후 비수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4분 맨유의 프리킥 키커로 호날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벽에 막히고 결국 맨유는 유효 슈팅 1개만을 기록하며 전반전을 마치게 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1분 흘러나온 공을 호날두가 잡고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52분 엘랑가가 침투를 할라던 도중 던크가 엘랑가를 잡아당기며 옐로우 카드를 받게되는데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격한 항의를 하며 옐로우 카드를 받고 주심은 VAR 확인 후 던크의 옐로우 카드를 레드 카드로 변경한다.

 

56분 맨유의 프리킥 키커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벽에 막히고 66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크로스 , 이어 호날두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선방해낸다.

 

71분 산체스 골키퍼의 패스 미스 , 이어 호날두가 공을 잡아 브로노 페르난데스에게 패스하고 이어 슈팅을 이어보지만 산체스가 선방을 해낸다.

 

75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크로스 , 이어 호날두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6분 맨유의 완벽한 역습 상황 , 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질주 후 득점에 성공한다.

 

결국 경기는 2-0 맨유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2경기 연속 무승부로 자존심이 상처났던 맨유가 이번 경기에서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게 되었다.

-3경기만에 승리한 맨유-

만약 이번 경기에서도 맨유는 승리를 하지 못했더라면 팀 내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닫힐 확률이 높았다.

 

무엇보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가 무득점 기간을 깼다는 것이 중요 포인트였으며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득점에 성공했지만 찬스가 충분했음에도 살리지 못한 모습이 매우 아쉬웠다.

 

전반전 브라이튼은 충분히 맨유를 리드하며 위협을 했고 계속해서 공격하며 훌륭한 연계 플레이로 골문을 노렸지만 데 헤아의 존재에 막히게 되었다.

 

전반전이 끝나고 맨유의 라커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 매우 궁금해진 가운데 맨유는 이번 경기에 승리를 하며 리그 4위를 기록하게 된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유는 19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브라이튼은 10번의 슈팅 중 단 3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다.

 

점유율 , 패스에서는 브라이튼이 우위를 점했지만 맨유는 역습을 충분히 살렸고 돌발적인 호날두의 슈팅으로 승리를 하게 된다.

 

여기서 맨유는 던크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해 당연히 승리를 해야하는 상황이었으며 이 경기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MVP로 선정되었고 호날두는 8.3점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퇴장을 당하게 된 던크는 5.2점의 최하 평점을 기록하였고 맨유의 선수들은 모두 7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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