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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 첼시에서 뛰었던 올리비에 지루의 충격 고백 "토트넘 가고 싶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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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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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AC밀란 공격수로써 21-22시즌 세리에A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올리비에 지루 , 그는 밀란 합류 전 아스널과 첼시에서 활동했던 공격수였으며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EPL에서 9년이란 시간을 보낸 선수였다.

 

올리비에 지루는 첼시에서 점점 차오르는 나이와 기껏해야 백업용 공격수로 입지로 자리잡고 있었으며 영국 매체는 "지루가 첼시 시절 토트넘으로 이적을 고민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루는 프랭크 램파드 체제에서 자신의 입지에 고민을 하고 있었고 당시 토트넘과 연결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가 푸른 유니폼을 벗어 흰 유니폼을 입길 고민했다는 것이었다.

 

토트넘은 오래 전부터 해리 케인의 백업 공격수를 찾고 있었고 과거 올리비에 지루를 영입 리스트에 추가한 적이 있었다.

 

당시 토트넘의 감독이 조세 무리뉴라는 점에서 지루는 감독 때문에 크게 흔들렸고 그는 램파드 감독에게 토트넘 이적을 원한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알려지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이적은 허용되지 않았다 , 첼시는 지루의 토트넘 이적을 원하지 않았고 오히려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해 지루와 동행을 선택할 정도였다.

그리고 지루 역시 과거 친정팀이었던 아스널 , 그리고 첼시의 강력한 라이벌이 토트넘이었던 만큼 이적을 망설였으며 결국 많은 관심을 가져준 AC밀란으로 이적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아스널 , 첼시 , 토트넘은 같은 런던을 연고지인 만큼 라이벌 관계가 철저했다 , 하지만 이 중 아스널과 첼시의 선수를 주고받는 이적시장은 그나마 활발했지만 반대로 토트넘과 선수를 주고받는 일은 드물었다.

 

지루는 이러한 관계를 생각해 토트넘 이적에 많은 고민을 하였으며 만약 지루가 토트넘에 합류했더라면 손흥민과 함께 그리고 팀 K리그를 상대하기 위해 방한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지루는 EPL에서 10년 이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으며 AC밀란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는 지루의 토트넘 이적 비화에 몇몇 팬들은 아쉬움을 보여주기도했다.

 

현재 콘테 체제에서 엄청난 반전을 보여준 토트넘 , 무리뉴 체제에서 합류했더라도 콘테 체제에서도 잔류를 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그는 토트넘이 아닌 현재 AC밀란의 선수였다.

 

지루의 22-23시즌의 밀란 생활에 주목을 해야했으며 한 때 전갈킥으로 푸스카스 상까지 수상했던 지루의 토트넘 이적 비화는 많은 축구 팬들에게 새로움을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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