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계약이 만료되어 현재 자유계약 신분이 된 제시 린가드 , 뉴캐슬-웨스트햄-토트넘-에버튼 등 많은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실상 린가드의 이적 움직임은 보여지지 않고 있었다.
2020 카타르 월드컵 잉글랜드 국대에 욕심을 내고 있는 린가드는 서둘러 새 팀을 구해야하는 상황이었으며 이 와중 린가드를 유혹하는 구단이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에서는 "린가드가 중동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구단에서 이적 제안을 받고 고민하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린가드의 중동 진출설이 제기되고 있었다.
린가드의 이적이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그가 나름 높은 주급을 요구하고 있었고 웨스트햄은 이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린가드 영입에 보다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있었다.
맨유에서 주급 1억 1천만원을 받던 린가드는 연봉 58억을 수령받고 있었고 이보다 더 높은 수준을 원했지만 타 EPL 구단들은 린가드가 요구하는 주급에 비해 그가 그만한 가치를 보여줄 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미국 DC유나이티드 감독이 된 웨인 루니는 린가드 합류를 원하고 있었지만 린가드는 미국 진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이 와중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구단에서는 연봉 157억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린가드가 중동으로 향할 경우 맨유 시절보다 2배 넘는 수준의 주급과 연봉을 받을 예정이었으며 이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받는 3억원 수준의 금액을 수령한다는 것이었다.
호날두에 이어 린가드까지 , 중동 사우디아라비아는 지속적으로 맨유 선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호날두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 대해 생각을 가지지 않는다고 알려지고 있었다.
매체의 한 기자는 린가드의 거취가 다음 주 중으로 정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린가드는 EPL 잔류를 원하지만 사우디의 제안 역시 고려하고 있다며 그는 높은 주급을 원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돈과 선수로써의 성장을 두고 갈림길에 서있는 제시 린가드 , 그가 과연 어떠한 선택을 할 지 지켜봐야했으며 만약 그가 EPL에 잔류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린다면 사우디아라비아를 선택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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