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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세리에 5Round] AC밀란 , 인터밀란 3-2로 꺾으며 밀란 더비에서 웃었다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2. 9. 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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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시즌 5라운드에서 233번째 밀란 더비를 치루게 된 AC밀란과 인터밀란 ,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었던 가운데 지난 시즌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던 두 팀의 대결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이 경기에서 AC밀란이 3-2로 승리를 거두며 웃게 된 가운데 과거 밀란 더비에서 인테르보다 약한 모습을 보여줬던 밀란은 이제 대등한 위치까지 올라왔고 하파엘 레앙의 존재가 상당히 주목이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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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브라힘 디아스 대신 샤를 데 케텔라에르가 선발로 출전하게된다.

 

GK - 마이크 메냥

DF - 다비데 칼라브리아 , 피에르 칼룰루 , 피카요 토모리 , 테오 에르난데스

MF - 산드로 토날리 , 이스마엘 베나세르

MF - 주니오르 메시아스 , 샤를 데 케텔라에르 , 하파엘 레앙

FW - 올리피에 지루

 

인터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루카쿠는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었다.

 

GK - 사미르 한다노비치

DF - 밀란 슈크리니아르 , 스테판 더 브레이 ,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MF - 덴젤 둠프리스 , 니콜로 바렐라 ,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 하칸 찰하노글루 , 마테오 다르미안

FW - 호아킨 코레아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9분 둠프리스가 달려가보지만 테오 에르난데스에게 막히고 두 선수가 충돌하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12분 오른쪽에서 둠프리스의 중앙 패스 , 이어 브로조비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15분 왼쪽에서 레앙의 크로스 , 바스토니가 공을 걷어낸다.

 

17분 왼쪽에서 레앙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한다노비치가 선방해내고 21분 브로조비치의 단독 찬스 ,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인터밀란이었다.

 

26분 토날리의 크로스 , 이어 지루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8분 찰하놀루의 패스 미스 , 이어 토날리가 달려가 레앙에게 패스 , 이어 레앙이 득점에 성공한다.

 

34분 지루의 단독 찬스 , 이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5분 토날리와 지루의 패스 플레이 후 토날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한다노비치가 공을 잡아낸다.

 

35분 테오 에르난데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7분 AC밀란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케텔라에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8분 데 케텔라에르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프리킥이 선언되고 프리킥 키커로 토날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벽에 막힌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8분 AC밀란의 프리킥 크로스 , 이어 테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4분 왼쪽 측면에서 레앙의 크로스 , 이어 지루가 원터치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60분 왼쪽에서 레앙이 들어오며 시도한 슈팅이 득점으로 기록되며 스코어는 3-1로 AC밀란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었다.

 

63분 인테르가 바렐라 , 바스토니 , 코레아를 빼내고 제코 , 미키타리안 , 디 마르코를 서로 교체한다.

 

67분 왼쪽에서 다르미안의 중앙 패스를 제코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1점 따라붙은 인테르였다. 68분 제코의 전진 패스 , 이어 라우타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0분 오른쪽 측면에서 둠프리스의 크로스 , 이어 라우타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선방해내고 74분 제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선방해낸다.

 

77분 찰하놀루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선방해내고 88분 오른쪽에서 브라힘 디아스의 패스 , 이어 레앙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5분 미키타리안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2 스코어로 경기가 끝나며 밀란 더비에서 웃는 구단은 AC밀란이었다.

-레앙과 토날리의 맹활약-

선제골은 브로조비치에게 내줬지만 토날리의 왕성한 활동력과 레앙의 득점이 이 경기에서 승리를 하게 된 쐐기점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토날리는 많은 활동력으로 올라가 슈팅까지 시도했고 인테르의 실수를 기회로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레앙은 유연한 드리블과 스피드를 통해 이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기까지한다.

 

심지어 중앙에 지루가지 있어 9번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 가운데 AC밀란의 9번의 저주는 올리비에 지루가 깼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었다.

 

인터밀란은 63분 3명의 선수를 교체하자 확실히 분위기가 바뀌었고 에딘 제코는 투입되자말자 득점을 성공하며 AC밀란의 골문을 위협했다.

 

메냥의 선방쇼가 눈에 띄었지만 메냥을 뚫지 못한 인테르였으며 밀란 더비답게 치고 박는 플레이가 나와 재밌었고 AC밀란은 패배를 모르는 팀이 되어버렸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AC밀란은 21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인터밀란은 16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인테르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으며 그만큼 대등한 경기를 펼친 두 팀이었다. 22번의 파울이 선언된 이 경기는 AC밀란이 5장의 옐로우 카드 , 인테르는 2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MVP는 당연 하파엘 레앙이 선정되었으며 평점 9.2점 , 올리비에 지루는 8.4점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에서 최하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스테판 더 브레이였으며 인터밀란의 수비수들은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인테르는 전체적인 평점이 AC밀란에게 밀렸으며 교체 투입 후 득점에 성공한 제코는 7.7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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