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세리에 6Round] 레앙의 퇴장에도 삼프도리아에게 2-1 승리한 AC밀란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는 AC밀란 , 지난 리그 상대인 인터밀란까지 잡아낸 이들은 다시 한 번 리그 우승을 노려보고 있었다.

 

삼프도리아를 만나게 된 이들은 2-1 승리를 거뒀으며 레앙의 퇴장으로 인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어려운 승리를 거두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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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도리아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1-4-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에밀 아우데로

DF - 토마스 아우젤로 , 제이슨 무리요 , 알렉스 페라리 , 바르토시 베레신스키

MF - 곤살로 비야르

MF - 필리프 우리치크 , 압델하미드 사비리 , 토마스 린콘 , 메디 레리스

FW - 프란체스코 카푸토

 

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이크 메냥

DF - 다비데 칼라브리아 , 피에르 칼룰루 , 시몬 키예르 , 테오 에르난데스

MF - 톰마스 포베가 , 산드로 토날리

MF - 주니오르 메시아스 , 샤를 데 케텔라에르 , 하파엘 레앙

FW - 올리피에 지루

ⓒ AC밀란 홈페이지

경기가 시작되고 2분 레앙이 질주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6분 레앙의 질주 , 이어 지루와 데 케텔라에르가 공을 흘려 레앙이 메시아스에게 패스 후 메시아스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11분 카푸토의 패스를 받은 우리치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17분 왼쪽에서 레앙이 페라리를 팔꿈치로 가격하며 옐로우 카드를 받게된다.

 

21분 왼쪽에서 레앙의 크로스 , 이어 데 케텔라에르가 시도한 헤딩이 득점에 성공하지만 주심은 VAR 판독 후 오프사이드로 무효 득점을 선언한다.

 

40분 왼쪽에서 레앙의 침투 , 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41분 오른쪽 측면에서 레앙의 크로스 , 테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2분 왼쪽 측면에서 테오의 패스를 받은 지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아우데로가 선방해내고 42분 왼쪽에서 레앙이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7분 메시아스가 전진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우데로가 나와 공을 잡아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6분 오른쪽 측면에서 칼라브리아의 크로스 , 이어 레앙이 오버헤드 킥을 시도하지만 과정에서 페라리의 얼굴을 가격하며 레앙이 옐로우 카드를 받으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게된다.

 

56분 왼쪽 측면에서 아우젤로의 크로스 , 우리지치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59분 AC밀란이 주니오르 메시아스와 피카요 토모리를 교체한다.

 

63분 테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아우데로가 선방해내고 64분 AC밀란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지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주심은 코너킥 과정에서 파울이 의심되어 VAR 판독을 하였으며 페널티킥 선언 후 페널티킥 키커로 지루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84분 지루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 맞고 굴절되엇으며 89분 가비아디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주심은 지암파울로 감독의 거친 항의로 인해 레드 카드를 꺼내들었으며 경기는 2-1로 끝나며 AC밀란이 승리를 하게된다.

 

-수적 열세에도 우세했던 AC밀란-

도움에 성공한 하파엘 레앙이었지만 결국 레드 카드를 받으며 AC밀란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어버린다.

 

레드 카드 이후 우리치크의 득점이 기록되었고 경기는 다시 무승부가 되어버린 가운데 AC밀란은 메시아스와 토모리를 교체하며 수비력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버린다.

 

하지만 AC밀란은 자신들의 빠른 전개를 늦추지 않았고 결국 PK로 승리를 얻은 가운데 이전 부진을 달리고 있던 AC밀란과 다르게 경기에 대한 집중력 , 그리고 포기하지 않은 모습이 이번 경기에서 매우 감동스러웠다.

 

AC밀란은 다시 한 번 연승 행진을 노려보고 있는 가운데 다음 경기에서 승승장구의 나폴리를 만나게 되지만 레앙이 없다는 면에서 어떠한 경기가 펼쳐질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삼프도리아는 10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AC밀란은 15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삼프도리아가 높았지만 AC밀란의 역습이 많았다라고 생각할 수 있었으며 이 경기에서 22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삼프도리아는 5장의 옐로우 카드 , AC밀란은 1장의 레드 카드를 받게 된다.

 

승리에 쐐기골을 기록한 지루가 8.0점의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레앙은 6.5점의 평점을 받았고 나머지 AC밀란의 선수들은 대부분 7점대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반면 삼프도리아 선수들은 6점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밀란의 플레이는 점점 완성이 되어가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