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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 구단주 바뀌나? 매각 준비하며 인수 희망자 물색중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11. 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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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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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 창단된 리버풀 , 맨유와 함께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구단이었으며 이들은 과거 프리미어리그 이전 명칭이었던 1부 리그였던 풋볼 리그에서 많은 우승을 이룬 구단이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창설 이후 우승이 없던 리버풀은 점점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는 것 같았지만 위르겐 클롭의 지휘 하에 EPL 우승을 경험한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하며 이전의 인지도보다 더욱 더 높이 올라가고 있었다.

 

이러한 명성을 자랑하는 리버풀이 구단 매각을 준비한다는 소식으로 영국 매체들을 분주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리버풀의 구단주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 줄여서 FSG라고 불리고 있는 단체는 케이블 방송 NESN의 소유주이자 미국 보스턴 지역 신문의 보스턴 글로브의 발행인이기도했다.

 

미국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아이스하키인 피츠버그 펭귄스의 구단주이기도 했으며 그는 한 때 축구계를 뜨겁게 달궜던 슈퍼리그의 부회장으로도 임명된 인물이었다.

 

이러한 그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리버풀을 매각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알렸고 즉 리버풀의 구단주가 변경될 예정이라는 것을 발표하게된다.

 

우선 FSG 측은 리버풀을 넘길 의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고 갑작스러운 매각 소식에 많은 팬들은 물론 언론 매체들은 이들이 리버풀과 같은 가치있는 구단을 매각하는 이유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이유는 바로 FSG의 투자가 줄어든 상태였으며 심지어 현재 리버풀의 홈구장인 안필드는 증축 공사를 진행 중이었고 많은 자금이 경기장으로 지불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존 헨리가 리버풀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할라는 이유로 언급되고 있었으며 이들은 인수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현재 리버풀은 중동의 한 인물로부터 4조 8천억의 금액을 제안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알려졌으며 이들은 6조 2200억 이상을 원하며 최근 구단주가 바뀐 첼시의 6조 6800억 수준 이상의 금액으로 거래가 될 것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현재 리버풀은 약 7조 1100억원의 금액으로 구단 가치가 책정되고 있었으며 위르겐 클롭이 끌어올린 명성에 FSG측은 현재 구단을 매각해 많은 돈을 얻을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 것만 같았다.

 

12년만에 구단주가 바뀔 수 있는 리버풀 , 구단주가 바뀌면 대대적 투자로 리버풀의 세대 교체를 기대할 수 있었지만 반대로 구단주를 서둘러 찾지 못할 경우 이들의 이적시장은 암울할 계획이었다.

 

대체로 구단 매각 소식이 전해질 경우 해당 구단의 재정 위기를 고려해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사고 파는 행위가 금지되며 결국 이들은 방출 대상자는 커녕 선수 보강도 시도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리버풀이라는 구단이 매물로 나온 이상 인수를 준비하는 인물이 첼시 때처럼 금방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한동안 리버풀의 구단 매각 및 인수 소식에 주목을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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