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2-23 라리가 19Round] 이강인 출전에도 불구하고 32년 만에 카디스에게 패배한 마요르카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3. 1. 29. 11:51

본문

최근 이강인 이적을 두고 소란스러운 마요르카 , 이러한 소란스러움 끝에 치룬 카디스전에서 마요르카는 2-0 패배를 하고만다.

 

이강인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결국 교체가 되고만다. 네그레도와 봉곤다가 돋보이는 경기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카디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는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에레미야 레더스마

DF - 이삭 카르셀렌 , 루이스 에르난데스 , 모모 음바예 , 알폰소 에스피노

MF - 테오 봉곤다 , 알렉스 페르난데스 , 루벤 알카라즈 , 브리안 오캄포

FW - 안토니 로사노 , 알바로 네그레도

 

마요르카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4-1로 이강인의 활약이 기대가 되고 있었다.

 

GK -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

DF - 파블로 마페오 , 마르틴 발렌트 , 안토니오 라이요 , 호세 코페테 , 자우메 코스타

MF - 다니 로드리게스 , 이니고 루이스 데갈라레타 , 클레망 그르니에 , 이강인

FW - 베다트 무리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다니 로드리게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무리키가 공을 받지 못하고 4분 왼쪽에서 에스피노의 크로스 , 네그레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라이코비치가 선방해낸다.

 

10분 왼쪽에서 네그레도의 중앙 패스 , 봉곤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카디스였다.

 

20분 왼쪽에서 봉곤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7분 카디스의 프리킥 크로스 , 음바예가 공중볼 경합 중 충돌하며 고통을 호소하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는다.

 

29분 오른쪽에서 마페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레더스마가 선방해내고 29분 코페테의 패스 미스 , 이어 봉곤다가 빈 골문에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4분 오캄포의 크로스가 발렌트에 팔에 맞으며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38분 카디스의 페널티킥 키커로 알렉스 페르난데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40분 흘러나온 공을 데 갈라레타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6분 이강인의 크로스 , 하지만 동료 선수가 공을 받지 못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마요르카가 호세 코페테를 빼고 티노 카데웨어를 교체한다.

 

53분 마페오의 전진 패스 , 오른쪽에서 카데웨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4분 왼쪽에서 오캄포의 크로스 , 자우메 코스타가 상대 선수를 막으며 기회가 무산된다.

 

55분 오른쪽에서 봉곤다의 패스를 받은 네그레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56분 봉곤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라이코비치가 걷어낸다.

 

59분 무리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더스마가 선방해내고 60분 오른쪽에서 은디아예의 낮은 크로스 , 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3분 카데웨어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레더스마가 공을 잡아낸다.

 

74분 마요르카가 이강인과 앙헬 로드리게스가 교체되고 79분 오른쪽에서 봉곤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이코비치가 선방해낸다.

 

83분 테오 봉곤다와 라울 파라가 교체가 되고 89분 카데웨어의 크로스 , 하지만 레더스마가 공을 잡아낸다.

 

91분 흘러나온 공을 카데웨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결국 경기는 2-0 카디스의 승리로 끝나고만다.

-강등권 카디스에게 패배한 마요르카-

마요르카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카디스의 압박에 좀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이로 인한 실점 위기 역시 존재했다.

 

결국 이러한 압박을 보여준 카디스는 마요르카의 호흡을 흐트리기 시작했고 봉곤다의 선제골 그리고 페널티킥으로 얻은 추가 득점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경기를 점점 리드하던 카디스는 수비적인 전술을 선택하기 시작했고 추격을 시작할라던 마요르카였지만 좀처럼 맞지 않은 호흡을 바로잡기 어려웠다.

 

이로 인해 패스 플레이의 강점을 보여주는 이강인의 역할도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교체가 되며 패배를 맞이하게 된 마요르카였다.

 

카디스는 마요르카에게 32년 만에 승리를 거두는 경기였으며 카디스의 경기력이 강등권에 있다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마요르카 상대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번 패배로 인해 최근 이적을 원하는 이강인의 태도가 점점 공감되고 있는 가운데 마요르카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카디스는 11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마요르카는 9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마요르카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25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 팀은 2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된다.

 

이강인은 평점 6.8점을 기록하였으며 선제골의 주인공 봉곤다는 8.3점의 평점을 보여준 가운데 카디스의 수비수들은 모두 7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마요르카는 6점대의 평점을 보여준 가운데 실점의 주인공들인 발렌트와 코페테는 6.1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