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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라리가 30Round] "이강인 멀티골" 마요르카 , 헤타페에게 3-1 역전승 거둬 구단 잔류에 기여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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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전에서 승리하며 무승을 탈출하던 마요르카 , 이제 헤타페를 상대로 연승을 거둬야 했던 마요르카는 헤타페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이강인은 멀티골을 기록해 자신의 커리어에 특별한 날을 만들었고 이강인의 승리 견인으로 인해 마요르카는 사실상 잔류를 확정한 것이나 다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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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2-2-1로 선발 출전하는 이강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

DF - 안토니오 산체스 , 마르틴 발렌트 , 안토니오 라이요 , 데니스 하지카두니치 , 파블로 마페오

MF - 마누 모를라네스 , 루이스 데 갈라레타

MF - 아마스 은디아예 , 이강인

FW - 베다트 무리키

 

헤타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2-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다비드 소리아

DF - 다미안 수아레스 , 다코남 제네 , 도밍구스 두아르트 , 오마르 알데레테 , 후안 이글레시아스

MF - 네마냐 막시모비치 , 루이스 밀라

MF - 보르하 마요랄 , 무니르

FW - 위네스 위날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이강인의 패스 , 마페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소리아가 서방해내고 10분 왼쪽에서 이글레시아스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동료 선수에게 전달하지 못한다.

 

12분 알데레테의 로빙 패스 , 위날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3분 마요랄이 시도한 슈팅이 라이요 맞고 높게 뜨며 골문 안으로 향해 선제골을 기록하는 헤타페였다.

 

29분 오른쪽 측면에서 산체스의 크로스 , 하지만 동료 선수가 받지 못하고 45분 무리키가 시도한 헤딩이 상대 수비의 팔에 맞았다며 항의하는 마요르카의 코치에게 주심은 레드 카드를 들어올린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이강인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차단당하고 56분 마요르카의 프리킥 키커로 이강인의 크로스 , 무리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6분 모를라네스의 중거리 슈팅을 소리아가 튕겨내고 흘러나온 공을 이강인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마요르카였다.

 

62분 이강인의 질주 ,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4분 마요르카의 코너킥 크로스 , 라이요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하는 마요르카였다.

 

78분 마요르카의 프리킥 키커로 이강인의 크로스 , 무리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9분 헤타페의 프리킥 크로스 , 라이코비치가 공을 잡아내고 95분 헤타페의 스로인 , 마요르카가 역습 찬스를 잡아 이강인의 질주 , 이어 단독 찬스를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기록하는 이강인이었다.

 

경기는 3-1 스코어로 마요르카의 승리로 종료되었으며 이강인은 맹활약을 보여주었다.

-마요르카의 최고 에이스로 군림한 이강인-

이강인의 발전은 날이 가면 갈수록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 헤타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프로 축구 인생에서 첫 멀티골을 기록하였으며 라리가에서는 한국 선수 최초 멀티골 기록에 성공한 가운데 이강인은 라리가 역사에 새로운 한 줄을 추가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에게 "KING"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며 라리가 측은 이강인의 활약에 "승리의 설계자"라고 부르며 이강인을 극찬하고 있었다.

 

이강인의 맹활약으로 얻은 승리는 마요르카의 잔류에 힘을 실었으며 그가 라리가에서 중요한 선수로 다뤄지고 있었다.

 

이강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득점보다 팀의 승리가 더 기쁘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아기레 감독 역시 "이강인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최고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 중요한 선수다 , 도움 뿐만이 아닌 득점가지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이강인의 다음 경기는 더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강인의 EPL 이적설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마요르카는 8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헤타페는 3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헤타페가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의 패스 성공률은 동일하게 72%를 기록하는 양 팀이었다.

 

이 경기의 파울은 총 33번이 선언되었고 마요르카는 2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간 가운데 이 경기에서 MOTM은 당연 이강인이 선정되었다.

 

이강인은 9.1점의 평점으로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했고 마요르카는 전체적인 평점에서 헤타페보다 우위를 점한 가운데 이강인의 다음 활약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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