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라리가 29Round] 바르셀로나 , 헤타페전 0-0 무승부로 290분 동안 무득점 기록 달성

지난 경기인 지로나전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끝낸 바르셀로나 , 헤타페를 상대로 승리를 맛봐야 하는 상황에서 이들은 또 다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0-0 무승부 , 골잡이 레반도프스키가 있지만 이들의 득점은 보기 어려웠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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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4-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다비드 소리아

DF - 다미안 수아레스 , 다코남 제네 , 도밍구스 두아르트 , 오마르 알데레테 , 후안 이글레시아스

MF - 보르하 마요랄 , 네마냐 막시모비치 , 루이스 밀라 , 무니르 엘 하다디

FW - 에네스 위날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알바가 윙어로 배치되었다.

 

GK -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DF - 세르지 로베르토 , 로날드 아라우호 , 쥘 쿤데 , 알레한드로 발데

MF - 프랑크 케시에 , 세르히오 부스케츠 , 파블로 가비

FW - 하피냐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 조르디 알바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오른쪽에서 마요랄의 크로스 , 무니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분 가비의 전진 패스 , 소리아가 공을 잡아낸다.

 

15분 왼쪽 측면에서 발데의 크로스 , 알바가 톡 찬 공을 알데레테가 걷어내고 16분 세르지 로베르토라 허벅지를 붙잡으며 고통을 호소한다.

 

17분 세르지 로베르토가 주저앉으며 경기가 잠시 중단되고 에릭 가르시아와 교체가 된다.

 

25분 헤타페의 코너킥 크로스 , 위날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5분 하피냐의 단독 찬스 ,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흘러나온 공을 발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또 다시 골대를 맞춘다.

 

26분 하피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소리아가 막아내고 30분 하피냐의 크로스 , 발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4분 위날이 패스를 시도한다는 것이 테어 슈테겐이 공을 잡아내고 46분 알바의 중앙 패스 , 아라우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막시모비치가 헤딩으로 막아낸다.

 

47분 부스케츠의 크로스 , 레반도프스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소리아가 공을 잡아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1분 오른쪽에서 마요랄이 질주를 하지만 가비와 부딫히며 넘어지고 53분 부스케츠의 크로스 , 알바의 헤딩 패스를 케시에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소리아가 선방해낸다.

 

55분 무니르의 크로스 , 테어 슈테겐이 공을 잡아내고 56분 알바의 얼리 크로스 , 레반도프스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9분 바르셀로나의 코너킥 크로스 , 알바가 힐 킥으로 슈팅을 시도하지만 그 이전 경합에 대해 파울을 선언한다.

 

63분 오른쪽에서 위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6분 알베레테가 부스케츠를 잡아당기며 파울이 선언되고 68분 프리킥 키커로 하피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3분 오른쪽 측면에서 하피냐의 크로스 , 하지만 두아르트가 걷어내고 75분 바르셀로나의 프리킥 키커로 하피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벽에 막히고만다.

 

75분 하피냐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소리아가 선방해내고 75분 바르셀로나의 코너킥 크로스 , 쿤데가 궤도를 바꾼 공을 알데레테가 걷어내고 77분 가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9분 발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7분 마요랄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8분 바르셀로나가 하피냐와 파블로 토레를 교체하며 하피냐가 분노를 표현하고 90분 파티가 침투 중 제네에게 막히며 기회가 무산된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되며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는 바르셀로나였다.

-3경기째 무득점-

바르셀로나는 3경기 째 단 1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와 컵 경기에서 4-0 대패 , 지로나전 0-0 무승부 , 이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290분 무득점의 바르셀로나였다.

 

아무리 레반도프스키가 있다고한들 여전히 부족한 결정력을 자랑하는 바르셀로나였으며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이 나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리그에서 1위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레알마드리드의 추격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다음 상대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는 점에서 이러한 상황은 다음 경기 패배로 다가올 수도 있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이런 잔디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어렵다"라고 말하며 승점 1점을 얻은 것으로 만족하다는 인터뷰를 보였고 팬들은 그가 핑계를 대는 것 같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2위인 레알마드리드와 승점 9점차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바르셀로나가 다음 경기 패배 시 레알마드리드가 충분히 1위를 노릴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있었으며 이들의 다음 경기를 지켜봐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헤타페는 5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바르셀로나는 15번의 슈팅 중 단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5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헤타페는 2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바르셀로나는 1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간 가운데 이 경기의 최고 평점은 소리아의 8.2점이었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