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라리가 28Round] 비야레알에게 역전패 당한 레알마드리드 "변화 필요하다"

코파 델 레이에서 바르셀로나를 4-0으로 잡아낸 레알마드리드 ,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갈 것 같았지만 비야레알에게 3-2 패배를 당하고만다.

 

홈에서 강한 레알마드리드였지만 비야레알에게 승리를 내줘야 했으며 이들의 세대교체 , 그리고 감독 교체는 점점 목소리가 커지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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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모드리치 , 크로스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GK - 티보 쿠르투아

DF - 루카스 바스케스 , 안토니오 뤼디거 , 데이비드 알라바 , 나초 페르난데스

MF - 마르코 아센시오 , 오렐리앵 추아메니 , 다니 세바요스

FW - 호드리구 , 카림 벤제마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비야레알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페페 레이나

DF - 후안 포이스 , 아이사 만디 , 파우 토레스 , 알폰소 페드라사

MF - 라몬 테라츠 , 다니 파레호 , 지오바니 로 셀소

FW - 사무엘 추쿠에제 , 예레미 피노 , 알렉스 바에나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4분 바스케스의 크로스 , 뤼디거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12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나초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만디가 태클로 막아낸다.

 

14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슈티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6분 아센시오의 전진 패스 , 비니시우스가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하고 아센시오가 슈팅을 시도하며 파우 토레스를 맞고 자책골로 기록된다.

 

19분 왼쪽에서 벤제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이나가 막아내고 24분 오른쪽에서 추쿠에제가 수비수들을 제치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7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38분 바에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낸다.

 

32분 비야레알이 라몬 테라츠와 마누 트리게로스를 교체하고 34분 로 셀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4분 흘러나온 공을 바에나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5분 추쿠에제가 원터치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낸다.

 

39분 왼쪽 측면에서 페드라사의 크로스 , 로 셀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막아낸다. 39분 로 셀소의 패스를 받은 추쿠에제가 선수들 사이를 파고들며 시도한 슈팅이 득점으로 기록되며 동점골을 기록한다.

 

46분 포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8분 아센시오의 크로스 , 나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48분 비니시우스가 질주하며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대로 향하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린다.

 

52분 비니시우스의 질주 , 이어 패스를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54분 비니시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8분 비야레알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만디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59분 레알마드리드가 벤제마와 발베르데를 교체한다.

 

63분 발베르데의 중앙 패스 , 비니시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이스 맞고 골대를 벗어나고 65분 쿠르투아가 나와 걷어낸 공을 피노가 공을 받고 빈 골문에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0분 오른쪽에서 추쿠에제의 중앙 패스 , 이어 모랄레스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주심이 VAR 판독 끝에 득점이 인정되며 2-2 동점이 되어버린다.

 

80분 추쿠에제가 올라오며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문에 빨려들어가며 스코어는 3-2  , 역전에 성공하는 비야레알이었다.

 

82분 모드리치의 전진 패스 , 카마빙가가 질주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넘어지고 만디가 팔로 공을 건드렸다며 주심은 VAR 판독 끝에 판독을 번복한다.

 

91분 비야레알이 추쿠에제와 페메니아를 교체하고 이렇게 경기는 3-2로 비야레알의 승리로 종료된다.

-세대 교체가 필요한 레알마드리드-

레알마드리드는 이번 경기에 패배하며 우승과 멀어진 가운데 이들의 세대 교체는 절실한 상황이었고 새 감독을 통해 새로운 레알마드리드를 만들어가야했다.

 

이 경기에서 카림 벤제마는 1번의 슈팅을 시도하였고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붙박이 주전이었던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벤치에서 시작을했고 세바요스 , 아센시오가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암울했던 것은 레알마드리드의 수비였다. 비야레알의 빠른 스피드에 제대로 막지 못하는 레알마드리드였으며 특히 나초 페르난데스느느 추쿠에제를 막지 못하는 무력한 모습을 여러차례 보였다.

 

반면 비야레알은 로 셀소의 날카로운 전진 패스 , 파레호의 넓은 시야 , 그리고 추쿠에제의 화려한 드리블은 레알마드리드를 위협하는 키 포인트였으며 비야레알은 멈추지 않고 레알마드리드를 추격했고 결국 비야레알이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승리하게 되었다.

 

홈구장에서 강한 레알마드리드였지만 이번 경기에 패배해 자존심에 상처가 제대로 난 가운데 레알마드리드가 안첼로티와 작별을 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는 18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비야레알은 17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비야레알이 근소한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는 총 37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비야레알은 총 3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된다.

 

이 경기에서 자책골을 기록한 파우 토레스는 평점 6점을 기록했고 멀티골의 주인공 추쿠에제는 9.4점을 기록했다.

 

레알마드리드의 수비수들은 5~6점대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비니시우스는 6.2점 , 세바요스는 8점 , 벤제마는 6.2점을 기록했다.

 

전체적인 평점에서 비야레알에게 밀리는 레알마드리드였으며 이들은 다가올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신경을 써야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