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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세리에 33Round] 33년 만에 리그 우승한 나폴리 , 한국인 최초로 세리에 우승한 김민재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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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만 아니면 리그 우승을 확정하는 나폴리 , 이들은 지난 살레르니타나전에서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었지만 무승부로 물 건너 가버렸고 이번 우디네세전에서 승점 1점만 얻는다면 우승을 확정 짓는 나폴리였다.

 

결국 이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며 나폴리는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게 되었고 경기가 끝나자말자 관중석에 있던 팬들은 경기장에 난입에 우승에 대한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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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네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코 실베스트리

DF - 호드리구 베캉 , 야카 비올 , 네우엔 페레스

MF - 킹슬라이 에히지부 , 라자르 사마르지치 , 왈라스 , 산다 로브리치 , 데스티니 우도지

FW - 일리야 네스토로프스키 , 로베르토 페레이라

 

나폴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지엘린스키는 벤치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GK - 알렉스 메레트

DF - 조바니 디 로렌초 , 아마르 라흐마니 , 김민재 , 마티아스 올리베라

MF - 잠보 앙귀사 ,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 탕귀 은돔벨레

FW - 엘리프 엘마스 , 빅터 오시멘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 세리에 A 홈페이지

경기가 시작되고 5분 나폴리의 코너킥 크로스 , 디 로렌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실베스트리가 공을 잡아내고 13분 왼쪽에서 로브리치가 시도한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우디네세였다.

 

21분 왼쪽에서 크바라츠헬리아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베캉에 의해 넘어지지만 파울을 선언하지 않고 24분 나폴리의 프리킥 크로스 , 오시멘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31분 우도지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32분 엘마스의 크로스 , 오시멘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5분 왼쪽에서 올리베라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박지 못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8분 왈라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2분 크바라츠헬리아가 시도한 슈팅을 실베스트리가 막아내고 흘러나온 공을 오시멘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동점골을 기록한다.

 

58분 김민재가 2명의 선수에게 공을 빼앗고 패스를 시도하지만 엘마스가 공을 받지 못하고 60분 베캉이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공을 잡아낸다.

 

71분 오른쪽에서 지엘린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실베스트리가 선방해내고 77분 나폴리의 프리킥 키커로 지엘린스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이렇게 경기가 종료된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고 승점 1점을 얻은 나폴리는 22-23시즌 세리에에서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33년 만에 우승한 나폴리-

과거 86-87시즌 , 89-90시즌 디에고 마라도나가 전성기를 보여주며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서 나폴리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고 33년 만에 우승을 하며 마라도나 시대 이후 우승을 확정 지었다.

 

나폴리는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기록하였고 유럽 축구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가운데 이들은 상당히 특별한 리그 우승을 경험하게 되었다.

 

세리에 A는 "나폴리가 33년 만에 다시 한 번 이탈리아 챔피언이 됐다 , 스팔레티 감독은 554경기 만에 첫 스쿠데토를 차지했다 , 그는 64세의 나이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최고령 우승 감독이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오시멘 , 메레트 , 김민재 , 로보트카 , 디 로렌초 등 여러 선수의 기록은 언급하였으며 특히 김민재는 세리에에서 한국인 최초 세리에 A 우승을 경험한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나폴리에 합류한 지 1시즌 만에 유럽 리그의 우승 트로피를 만지게 된 김민재였으며 아시아 선수로써 과거 AS로마에서 활동한 나카타 히데요시에 이은 22년 만에 세리에 우승이었다.

 

나폴리의 라커룸은 말 그대로 축제 분위기였던 가운데 나폴리는 구단 SNS에 "꿈꾸던 것이 현실로 이뤄졌다"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우승에 실감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양 팀 7번의 슈팅을 시도하였으며 우디네세는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나폴리는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나폴리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총 2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우디네세는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득점을 기록한 빅터 오시멘의 7.5점이었으며 김민재는 7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하 평점은 네우엔 페레스의 6.3점이었으며 은돔벨레는 6.4점을 기록했다.

 

전체적인 평점에서 나폴리가 우위를 점했으며 나폴리의 우승은 상당히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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