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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에게 외면 당한 펠릭스 , 아틀레티코 잔류 아닌 뉴캐슬로 이적하나?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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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클럽 레코드 주앙 펠릭스 , 1700억이라는 이적료로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한 그는 당시 바르셀로나로 떠난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였다.

 

그렇게 아틀레티코의 에이스가 되어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활동해줄 것 같았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전술에 불만을 느낀 그는 감독과 갈등으로 인해 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임대 이적을 하게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탈출을 원했던 그는 첼시의 잔류를 원하고 있었다. 첼시의 유니폼을 입은 상태에서 여러차례 첼시 잔류를 언급했던 펠릭스였으며 차기 감독의 선택에 따라 첼시는 그를 완전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드리블 실력을 가진 주앙 펠릭스는 순위가 떨어진 첼시로 완전 이적을 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새롭게 첼시의 감독이 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주앙 펠릭스의 완전 영입 계획이 없다며 결국 그와 작별을 선택했고 포체티노의 첼시에서 주앙 펠릭스는 첫번째 방출 대상자가 되어버리고 만다.

 

결국 주앙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하게 되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주앙 펠릭스를 원하는 구단의 제안을 기다려야 하는 가운데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그가 떠날 수 있을 지 주목을 받고 있었다.

 

4년의 계약 기간이 남은 만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너무나도 높은 이적료인 만큼 이 이적료를 지불해 영입할 구단이 나타날 지 의문이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자신들이 지불한 이적료를 포기하되 다소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었지만 쉽사리 펠릭스 영입을 나서는 구단은 나타나지 않고 있던 상태였다.

 

영입이 유력한 첼시도 포기한 상황에서 주앙 펠릭스는 결국 다음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시메오네 감독 지휘 하에 뛸 지 주목을 받던 가운데 선수 본인은 여전히 이적을 원하고 있는 상태에서 마지막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뉴캐슬 이적이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뉴캐슬은 대대적 리빌딩을 예고하고 있었다.

 

이들은 해리 케인 , 네이마르 등 슈퍼스타 영입을 추진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영입 후보들 중 주앙 펠릭스가 포함되어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뉴캐슬은 펠릭스가 첼시에서 임대 활동을 하고 있을 때부터 완전 영입을 노리고 있는 구단이었으며 첼시가 포기하자 뉴캐슬은 희망을 가지게된다.

 

뉴캐슬이 펠릭스를 영입하기에는 큰 걸림돌이 없을 것 같았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물론 풍부한 재정으로 인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요구하는 이적료를 충분히 지불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펠릭스 입장에서는 첼시에서 너무나도 짧은 EPL 생활을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연장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펠릭스의 처분을 위해 또 다시 임대 이적을 허용할 수 있어 뉴캐슬에게 시간과 이적료 준비는 충분하다고 판단되고 있었다.

 

뉴캐슬은 많은 선수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주앙 펠릭스 영입에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했다.

 

시메오네 감독의 변덕 , 다른 구단의 출현으로 인해 펠릭스의 영입에 난항이 생겨서는 안됐으며 조만간 뉴캐슬은 펠릭스 영입을 위해 접촉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뉴캐슬이 해리 케인 , 네이마르와 같은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낮다는 측면에서 이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은 주앙 펠릭스에게 손짓을 할 수 있었으며 주앙 펠릭스가 뉴캐슬 이적에 응할 지 주목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현재로써 주앙 펠릭스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가 뉴캐슬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 동안 펠릭스의 이적 소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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