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스널과 재계약 협상 중인 살리바 , 주급 3배 인상에도 불만족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1. 15:03

본문

ⓒ 게티이미지

과거 아스널의 만년 임대생이었던 윌리엄 살리바 , 당시 어린 나이로 아스널 이적을 완료 지었던 그는 소속팀이었던 생테티엔에서 1년을 보낸 뒤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 어렸던 살리바에게 주전 자리는 주어지지 않았고 잉글랜드에 적응을 하지 못하며 프랑스 니스 , 마르세유에서 임대 생활을 거치며 22-23시즌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었다.

 

22-23시즌이 시작되기 전 살리바는 아스널에서 뛰지 못할 경우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그는 오랜 임대 경험을 통해 아스널의 당당한 주전 수비수가 되어 있었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중앙 수비를 책임지며 아스널의 리그 연승을 책임졌고 살리바의 존재는 점점 커지고 있었다.

 

하지만 살리바는 부상으로 인해 전력을 이탈하자 아스널의 수비는 붕괴되기 시작했고 단독 1위였던 이들은 맨시티에게 덜미를 잡히며 끝내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이제 아스널은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계약 기간의 대부분을 임대로 보낸 살리바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리바는 다음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었으며 구단 측은 살리바의 활약에 만족해 그와 동행을 준비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주급 협상으로 인해 재계약 난항을 겪기 시작했다. 살리바는 현재 약 6500만원 주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스널은 그에게 3배 인상 금액인 1억9700만원의 금액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1억도 못받던 선수가 주급 2억이 안되는 금액으로 재계약을 체결할 것 같았지만 살리바는 이 금액을 보고 만족하지 못한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살리바는 더 높은 금액을 원하고 있었으며 이에 아스널은 살리바와 재계약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와 재계약을 체결할 것인지 아니면 판매를 해야할 것인지 , 아스널은 졸지에 수비수를 판매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현재 PSG가 살리바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살리바의 거취는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아스널이 살리바에게 제안한 금액은 팀 내 5위의 주급이었다. 이 주급은 벤 화이트와 그라니트 자카가 받고 있는 금액이었지만 살리바는 더 높은 금액을 원하며 팀 내 3위 정도의 주급을 바라고 있었다.

 

아스널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는 면에서 살리바와 작별을 준비한다고 한들 살리바의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하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할 수 있었다.

 

결국 아스널은 살리바와 재계약 , 이적을 보내고 새 선수 영입에 대해 심각한 고민에 빠졌으며 현재 살리바와 주급 협상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예정이었다.

 

과연 살리바가 아스널과 재계약을 체결할 지 주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살리바의 오피셜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