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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시티 , 인터밀란에게 1-0 승리하며 챔스 첫 우승+트레블 달성 성공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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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축구 팬들이 기다렸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 최초 챔스 우승을 노려 트레블 달성을 노리는 맨시티와 1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인터밀란의 경기가 펼쳐졌다.

 

많은 축구 팬들은 맨시티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었고 경기 결과는 1-0으로 맨시티가 승리를 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맨시티에게 상당히 역사적인 날이기도 하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2-4-1로 기존 스쿼드를 선택한 펩 과르디올라였다.

 

GK - 에데르송

DF - 마누엘 에칸지 , 후벵 디아스 , 네이선 아케

MF - 존 스톤스 , 로드리

MF - 베르나르두 실바 , 케빈 데 브라위너 , 일카이 귄도안 , 잭 그릴리쉬

FW - 엘링 홀란드

 

인터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최적의 선발 라인업을 선택한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었다.

 

GK - 안드레 오나나

DF - 마테오 다르미안 ,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MF - 덴젤 둠프리스 , 니콜로 바렐라 , 마르첼로 브르조비치 , 하칸 찰하놀루 , 페데리코 디마르코

FW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에딘 제코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데 브라위너의 전진 패스 ,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6분 오른쪽에서 실바가 침투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0분 왼쪽에서  디마르코의 크로스 , 디아스가 걷어내고 27분 데 브라위너의 전진 패스 ,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선방해낸다.

 

29분 데 브라위너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내고 29분 그릴리쉬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낸다.

 

30분 데 브라위너가 허벅지에 고통을 호소하며 서둘러 필 포든과 교체가 되고 46분 아칸지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8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백패스를 아칸지가 받지 않자 라우타로가 빼앗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선방해낸다.

 

59분 바렐라가 포든에게 깊은 태클을 시도하며 옐로 카드를 받게 되고 60분 귄도안의 크로스 , 디아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4분 오른쪽에서 스톤스의 낮은 크로스 , 바스토니가 차단하고 68분 오른쪽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의 중앙 패스 , 로드리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맨시티였다.

 

70분 디마르코의 헤딩이 골대를 맞추고 이어 슈팅을 시도하지만 루카쿠 몸에 맞고 기회가 무산되고 73분 루카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공을 잡아낸다.

 

77분 필 포든이 침투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내고 88분 브로조비치의 크로스 , 고젠스의 헤딩 패스를 루카쿠가 헤딩으로 이어보지만 에데르송이 선방해낸다.

 

96분 인터밀란의 코너킥 크로스 , 찰하놀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선방해내고 경기가 끝나며 맨시티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성공하게 된다.

-트레블 성공한 맨시티-

드디어 맨시티가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고 동시에 리그 , 리그컵 , 챔스 모두 우승하며 트레블을 달성하게 되었다.

 

맨시티는 EPL에서 맨유에 이어 2번째 트레블 달성에 성공하였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시절 이후 2번째 트레블을 이루게 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개인 커리어 3번째 챔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으며 그는 축구 역사상 트레블을 2차례나 성공한 감독이 되어 감독 중 최고의 감독이 되었다.

 

경기 내용은 이랬다. 애초 압도적인 스코어가 나올 것 같았던 경기였지만 인터밀란은 만만치 않았다. 인터밀란은 좁은 간격으로 나서며 홀란드를 봉쇄하는 듯한 전술을 보여주었고 이들은 좁은 간격의 플레이로 맨시티의 측면 공격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공을 빼앗거나 기회를 찾아 역습을 노리던 인터밀란이었으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무엇보다 확실한 결정을 지을라고 하고 있었다.

 

이러한 인테르의 공격에 당황한 맨시티였으며 인터밀란의 공격은 상당히 날카로웠고 아칸지와 에데르송의 소통 실수로 인해 실점 위기까지 존재해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반면 맨시티는 자신의 플레이들을 계속해서 보여주었고 하프스페이스에서 로드리의 득점이 터지며 이들은 자신들의 방식대로 득점에 성공했고 끝내 경기는 1-0으로 종료되었다.

 

인터밀란은 만만한 팀이 아니었으며 루카쿠는 디마르코의 슈팅을 몸으로 막아내며 이들은 치열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7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인터밀란은은 14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맨시티가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는 총 28번의 파울이 선언된 가운데 이 경기는 총 5장의 옐로 카드가 선언되었고 맨시티 2장 , 인터밀란은 3장을 가져가게 된다.

 

이 경기의 POTM은 득점자 로드리로 선정된 가운데 최고 평점은 연이언 선방을 보여준 에데르송의 8.1점이었다.

 

홀란드는 연이은 찬스에 막혀 6.5점을 기록했고 로드리는 7.9점 , 후벵 디아스는 7.4점을 기록했다.

 

반면 인터밀란은 6점대 평점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최하 평점은 하칸 찰하놀루 , 마테오 다르미안의 6.4점이었으며 오나나는 6.9점으로 여러차례 선방을 보여줬지만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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