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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강등된 리즈 떠나는 라드리차니 구단주 , 49ers 엔터프라이스에게 매각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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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과거 잉글랜드 리그 내에서 맨유의 강력한 라이벌로 손꼽히던 리즈 유나이티드 , 하지만 재정난으로 리즈 유나이티드는 EPL이 아닌 하부 리그로 추락하게 되었고 16년 만인 19-20시즌 EPL로 복귀하게 되었다.

 

이제 맨유와 맞붙는 치열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았던 이들이었지만 리그 내내 중하위권에 머물며 끝내 3년 만에 강등을 확정짓게 되었다.

 

다음 시즌부터 EPL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볼 수 없게 된 가운데 구단주인 안드레아 라드리차니는 구단을 매각하는 선택을 하게된다.

 

리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안드레아 라드리차니가 49ers 엔터프라이스 측에 구단을 매각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고 공식 완료는 몇 주가 소요될 것이라며 라드리차니는 리즈를 떠났다는 것을 알렸다.

 

라드리차니는 리즈를 부활로 이끈 구단주였지만 강등으로 인해 리즈에서 손을 떼 버렸고 애초 이탈리아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탈리아 구단 소유를 원하고 있던 인물이었다.

얼마 전 삼프도리아 인수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으며 그는 리즈 유나이티드에게 손을 떼 다른 구단 인수에 더욱 신경을 쓸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리즈의 구단 가치는 6509억 정도로 평가되고 있었지만 강등되며 2766억의 금액이 되어버려 라드리차니는 이 금액으로 매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49ers(포리나이너스) 엔터프라이스는 리즈 팬들에게 생소한 그룹이 아니었다. 이들은 애초 리즈의 구단 지분을 37%나 소유하고 있었고 이번 강등을 계기로 이들은 완전히 인수를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리나이너스는 미국 NFL 미식축구 팀으로 이들이 리즈 유나이티드의 지분을 매각했을 당시 회장도 부죄항도 포리나이너스를 이끄는 인물들이었다.

 

이제 라드리차니가 아닌 포리나이너스의 완벽한 체제로 리즈는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으며 이들이 리즈를 1부로 승격시킬 수 있는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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