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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알제리 윙어 마레즈, 맨시티 떠나 사우디 알 아흘리로 이적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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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아흘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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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레스터시티로 이적해 리그 우승이라는 동화를 쓴 리야드 마레즈, 당시 레스터시티의 선수들은 빅클럽들의 영입 대상이었고 제이미 바디를 제외한 많은 선수들이 타 구단으로 이적하며 마레즈 역시 맨시티로 이적했다.

 

2018년 맨시티에 입단해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윙어로 기용된 그는 오랜 기간 모습을 들어내며 존재감을 과시한 가운데 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경험하며 마레즈는 선수로써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마레즈는 22-23시즌 이전보다 많은 선발 출전을 하지 못하자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었고 여기서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의 관심에 응하며 그는 이적을 원하고 있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의 잔류를 원했지만 본인은 이적을 원하고 있던 가운데 결국 알 아흘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레즈의 영입을 발표했다.

 

알 아흘리는 마레즈와 4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체를 통해 이적료 총 565억이 발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은 410억으로 많은 연봉을 받게 되는 마레즈였으며 마레즈는 먼저 합류한 에두아르 멘디,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맨시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레즈는 5시즌을 뛰며 공식전 236경기, 78골 59도움을 기록해 트로피를 11번이나 들어올렸다"라고 말하며 작별 인사를 했다.

 

마레즈는 "맨시티 선수로 뛴 것은 큰 영광이다, 우승과 축구를 즐기러 맨시티에 왔었다, 여기서 모든 것을 이뤄냈으며 세계 최고의 감독, 환상적인 팬들을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맨시티에서 모든 것을 이룬 마레즈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결국 오랜 기간 자신의 영입에 많은 관심을 준 알 아흘리로 이적을 선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만져본 슈퍼스타 영입에 성공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의 리그 우승 경쟁은 점점 심해지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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