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에서 화려한 드리블 실력으로 리그를 대표하던 드리블러로 자리를 잡은 알랑 생-막시맹. 그의 드리블은 춤을 추는 것 같다며 "댄싱 머신"이라는 별명까지 생겼었다.
아다마 트라오레, 윌프리드 자하와 함께 주목받는 EPL 드리블러로 불리며 2019년부터 뉴캐슬에서 활동한 그는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하는 뉴캐슬에게 외면을 받게 되었다.
생 막시맹은 뉴캐슬이 사우디 국부펀드에 인수되기 전부터 활동한 선수였지만 빅클럽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생 막시맹은 주축 선수로 분류되지 못했다.
그의 드리블 실력은 훌륭했지만 드리블로 인한 솔로 플레이, 공을 오래 가지고 있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킥력은 부정확해 동료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결국 뉴캐슬은 이러한 생 막시맹을 판매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으며 최근 하비 반스를 영입하며 생 막시맹의 이적은 매우 유력한 상황이었다.
AC밀란은 생 막시맹 영입에 관심을 가졌던 가운데 밀란은 추쿠에제 영입에 다가서며 생 막시맹은 잊혀지고 말았다.
이러한 생 막시맹을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알 아흘리는 공식 홈페이지에 생 막시맹의 영입을 발표했다.
생 막시맹은 이적료 약 422억으로 3년 계약을 체결하며 최근 대세인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선택하게 되었다.
최근 리야드 마레즈를 영입한 알 아흘리는 마레즈의 파트너로 생 막시맹을 영입했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황금 날개 듀오의 탄생을 알리고 있었다.
생 막시맹은 알 아흘리에서 연봉 170억 이상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뉴캐슬은 FFP(재정적 페어플레이)를 준수하기 위해 생 막시맹을 떠나보내게 되었다.
23-24시즌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생 막시맹은 4년 동안 함께한 뉴캐슬과 작별을 선택한 가운데 알 아흘리는 에두아르 멘디, 호베르투 피르미누, 리야드 마레즈에 이어 생 막시맹까지 영입해 이들의 스쿼드는 점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팀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알 힐랄이 여러 선수 영입으로 주목을 받고 있었으며 알 아흘리가 이 노선을 따라 강력해지는 스쿼드를 보여주고 있던 가운데 23-24시즌 다가올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더욱 더 큰 기대를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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