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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리버풀 떠나는 파비뉴, 이적료 656억+3년 계약 체결하며 알 이티하드 이적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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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이티하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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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임대생 신분으로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던 파비뉴, 빛을 받진 못했지만 AS모나코 이적 후 오른쪽 풀백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전환하며 전성기를 누리기 시작한다.

 

당시 AS모나코는 여러 훌륭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었고 그 중 파비뉴도 포함된 가운데 2018년 리버풀로 이적해 중원을 책임지게 되었다.

 

5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챔스 우승, 리그 우승을 이룬 그는 클롭 감독 체제에 없어서 안 될 수비형 미드필더로 군림하였지만 이러한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 이적을 확정지었다.

 

알 이티하드 홈페이지에서 "파비뉴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고 이전부터 알 이티하드와 연결되었던 파비뉴의 이적설은 오늘이 되서야 끝을 맺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매체에 의하면 656억이라고 알려졌고 연봉 352억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파비뉴는 리버풀의 세대 교체를 피해갈 수 없었다. 여전히 훌륭한 선수였지만 22-23시즌 유독 경기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여러 선수가 떠나는 시점에서 그 역시 리버풀의 유니폼을 벗을 준비를 해야했다.

리버풀은 과거 파비뉴를 영입할 당시 705억의 이적료를 지불했다는 점에서 그의 알 이티하드 이적에서 큰 손해를 보지 않게 되어 좋은 협상을 마치게 되었다.

 

이들은 50억만을 손해보고 파비뉴를 판매한 가운데 이들은 해당 금액으로 파비뉴의 대체자 영입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파비뉴는 리버풀 팬들에게"나는 나의 홈을 떠난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지 5년이 지났고 항상 최고의 영광과 행복을 누렸다, 이 클럽을 사랑한다, 레즈와 우리가 함께 경험한 모든 것에 감사하고 여러분들은 결코 혼자 걷지 않을 것이다"라는 작별 인사를 건냈다.

 

파비뉴는 지난 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우승 구단인 누누 산투의 알 이티하드로 이적해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23-24시즌을 맞이해야 했다.

 

무엇보다 먼저 알 이티하드로 합류한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와 함께 뛸 파비뉴였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대한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었다.

 

일전 파비뉴의 이적이 느려진 이유에 대해 그가 키우는 반려견인 프렌치 불독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데려가지 못해 협상에 지지부진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 문제가 해결되어 그의 오피셜이 발표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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