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EPL 2Round] 중동 자본 대결에서 웃는 팀은 맨시티, 뉴캐슬에게 1-0 승리

1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게 대승을 거두었던 뉴캐슬,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이들은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를 상대하게 되었다.

 

중동 자본 구단의 대결로 많은 축구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으며 이 경기의 승자는 맨시티로 이들은 뉴캐슬을 1-0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뉴캐슬의 공격을 완벽히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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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리그 데뷔전을 치루는 그바르디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에데르송

DF - 카일 워커, 마누엘 아칸지, 후벵 디아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MF - 로드리, 마테오 코바치치

MF - 훌리안 알바레스, 필 포든, 잭 그릴리쉬

FW - 엘링 홀란드

 

뉴캐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닉 포프

DF - 키어런 트리피어, 파비안 셰어, 스벤 보트만, 댄 번

MF - 산드로 토날리, 브루노 기마랑이스, 조엘링톤

FW - 미겔 알미론, 알레산데르 이삭, 앤서니 고든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8분 왼쪽 측면에서 고든의 낮은 크로스, 아칸지가 공을 걷어내고 21분 조엘링톤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그바르디올이 막아낸다.

 

27분 로드리의 로빙 패스, 워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1분 포든의 패스를 받은 훌리안 알바레스가 슈팅을 시도해 득점을 기록한다.

 

41분 포든의 전진 패스,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7분 오른쪽에서 트리피어의 크로스, 워커가 공을 걷어내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49분 고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0분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공을 잡아낸다.

 

59분 포든의 전진 패스, 홀란드가 공을 받지만 셰어가 태클로 저지하고 63분 포든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4분 오른쪽에서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선방해내고 66분 알미론의 패스를 받은 기마랑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0분 반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공을 잡아내고 72분 알미론이 질주 후 패스를 시도하지만 그바르디올이 차단한다.

 

78분 포든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가 끊어내고 81분 오른쪽에서 알바레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차단당하고 만다.

 

88분 포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89분 오른쪽에서 포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1-0으로 뉴캐슬을 무찌른 맨시티였다.

-맨시티의 벽은 높았다-

뉴캐슬은 2라운드 상대인 맨시티전에서 많은 긴장을 해야했다. 두 팀 모두 중동 자본으로 흥한 구단이었기에 두 구단의 묘한 긴장감이 존재하고 있었다.

 

UAE의 맨시티, 사우디의 뉴캐슬의 대결이었으며 두 팀 모두 많은 자본으로 구단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이 경기에서 맨시티가 승리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뉴캐슬은 1라운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맨시티를 만났지만 수비력이 상당히 높았던 맨시티를 뚫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공격에는 엘링 홀란드가 존재했기에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던 가운데 이들은 훌리안 알바레스를 놓치며 그에게 실점하고 말았다.

 

여기서 눈길을 끌었던 것은 5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한 뉴캐슬에 비해 맨시티는 단 1장의 교체 카드도 사용하지 않았고 이들은 뉴캐슬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공수 전환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맨시티는 뉴캐슬을 상대로 2연승을 기록하게 된 가운데 뉴캐슬은 다음 경기에서 승점을 가져와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14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뉴캐슬은 7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6대4로 맨시티가 우위를 점했으며 패스 부분 역시 맨시티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경기는 총 23번의 파울이 선언되었으며 맨시티는 1장의 옐로 카드, 뉴캐슬은 5장의 옐로 카드를 받은 가운데 이 경기의 MOTM은 필 포든이었다.

 

1도움을 기록한 필 포든은 8.9점으로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득점자인 훌리안 알바레스는 7.5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홀란드는 7점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평균 평점은 7점대로 마무리 되었으며 이 경기에서 최하 평점은 6.4점을 기록한 산드로 토날리와 미겔 알미론이었다.

 

뉴캐슬은 6점대 평균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팀 내에서 제일 높은 평점을 기록한 트리피어는 7.4점을 기록했다.